◆‘가방속 할머니 시신’ 피의자, 노숙인과 술 먹다 잡혀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정형근(55)씨가 범행 9일 만에 노숙자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씨는 전모(71·여)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 속에 넣어 길거리에 유기한 혐의입니다.
◆ 한국거래소 '한도 초과 주식' 속속 시장 매물로
최근 증권사들이 인수...
[브라보 마이 라이프] 김지호 기자 : jh@bravo-mylife.co.kr
올 초 미국 뉴욕타임스는 뉴욕 한인타운의 한 맥도날드 매장이 자리싸움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가게주인은 한인 노인들이 1달러짜리 커피나 감자튀김을 시켜 놓고 하루 종일 자리를 차지한다며 볼멘소리를 했고 결국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는 것.
이에 한인노인들이 인종차별이자...
이 할머니는 일정한 거처 없이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교회 등을 전전하며 쪽잠을 자는 등 노숙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늘 곱게 빗어 올린 백발 머리를 하고 멋스러운 베이지색 트랜치코트를 입고 다니는 등 주변사람들은 ‘일반적인 노숙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게다가 할머니는 교양있는 말투데 유창한 영어실력을 겸비했으며 들고...
'맥도날드 노숙 할머니'가 대학 졸업이상의 고등교육 이수자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통신사 뉴시스는 '맥도날드 할머니 아십니까, 쓸쓸함 그리고 훈훈함'이라는 기사를 통해 맥도날드에서 노숙하는 60대 후반 여성에 대해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의 외모는 여느 노숙인들과는 달리 깔끔하다. 단정히 빗은 백발에 트렌치 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