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은 매생이라면, 유재환은 라면햄말이, 한철우는 떠서 먹는 라면을, 정범균은 시래기된장라면을, 김주희는 전복파라면, 그리고 이경규는 토마토라면을 소개했다. 1위는 총 3표를 얻은 정범균이 차지했다.
이에 정범균은 1위 소감으로 "여보 나 또 1등했어"라며 환하게 웃어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매생이굴국 외에도 다양한 매생이 요리가 있지만 혼자 사는 사람에게 추천 요리는 '매생이라면'이다. 라면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고 시원하며 담백해 건강한 맛(?)을 낸다. 빨간 국물라면(○성탕면, ○라면)도 좋지만 하얀 국물 라면(○꼬면, ○가사끼짬뽕 등)에도 잘 어울린다. 라면이나 국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매생이를 생각보다 조금만 넣어야 한다는 것....
매생이국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고 세상에 이런 맛이 있구나 했다"며 매생이 맛을 치켜세웠다.
그 밖에 "매생이라면 나중에 기회 되면 꼭 만들어서 먹어야겠네요" "가가멜이 끓이던 스튜같이 생겼네" "유재석 본격 먹방 해봤으면 좋겠다. 맛 표현도 찰지게 정말 맛있게 먹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2AM의 조권과 진운은 야간매점 코너를 통해 흰 국물 라면에 매생이를 더한 매생이 라면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과 박명수는 매생이 라면을 시식한 후 감탄사를 연발하며 그 맛에 기대감을 높였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 야간매점 코너의 최종 메뉴로는 양희은의 봄설기가 선정됐다.
그러나 매생이 라면을 맛 본 출연자들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