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세계 망막의 날’은 국제망막연합(Retina International)이 망막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1971년 제정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국내 주요 망막질환인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 환자수가 2013년 41만7562명에서 2022년 80만3959명으로 10년간 약 2배(192.5%)가 증가했다. 질환별로 황반변성 환자 수는 약 3배(304.8...
올릭스의 OLX304C는 간상세포로의 분화를 결정하는 주요 전사인자를 억제해 간상세포가 원추세포와 유사한 성질을 나타내게 만들며, 이에 따라 간상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다양한 RP 돌연변이에 대한 저항성을 가짐으로써 망막의 광수용체 세포들을 보호하는 기전이다.
회사 관계자는 “RP 소동물 모델에 OLX304C 물질의 안구내 주사 후 다양한 분석을...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발생 시 시력저하가 나타난다. 진행된 당뇨망막병증이라도 황반부 침범이 없는 경우에는 시력 저하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어 시력만으로는 망막병증의 정도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한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추천한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저하를...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에 의해 오랜 기간 고혈당에 노출된 망막이 손상을 입는 안과 합병증으로 망막의 미세혈관에 순환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중심부(황반부)의 침범이 일어나면서 시력 저하가 나타나게 된다.
또한, 당뇨에 의한 질환으로 당뇨병 유병기간 및 당 조절 여부와 관계가 있지만, 당뇨병의 정도와 망막병증의...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 황반 조직에 변성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황반 부위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게 한다. 악화될 경우 시야에 공백처럼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겨나고 심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른다.
14일 의료계 관계자에 따르면 40, 50대 황반변성 환자는 지난 10년간 9배나...
13일 한국망막학회에 따르면 40, 50대 황반변성 환자는 지난 10년간 9배나 급증했다. 최근에는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 황반 조직에 변성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황반 부위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게 한다.
악화될 경우 시야에 공백처럼 보이지...
☞황반변성이란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을 황반이라고 한다.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도 황반의 중심이므로 시력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가장 큰 원인은 연령증가, 가족력, 인종, 흡연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이 10월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5년간 망막병원을 찾은 60세 이상 환자수를 조사한 결과 노인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망막질환으로 1위 당뇨망막병증(1만2917명), 2위 노인성 황반변성(6572), 3위 망막 박리(3563) 순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 수는 지난 2005년 1952명이었던 데 비해 5년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