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맛과 얼큰맛으로 즐길 수 있는 '낙지설렁탕'은 뽀얀 국물의 기존 설렁탕과 차별화된 맑은 국물로, 인위적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놀부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이색 보양식을 찾는 손님들이 '낙지설렁탕'을 더욱 선호하고, 특히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바쁜 직장인들도 즐겨 찾고 있다...
매일 매일 오픈 키친 앞에 마련된 무쇠 가마솥에서 직접 밥을 지어 제공하는 것도 이곳 맑은낙지설렁탕의 인기 비결이다. 부여 특상급 쌀로 지은 가마솥 밥은 찰진 밥맛과 함께 먹는 재미, 보는 재미까지 전달한다. 뜨끈한 맑은 설렁탕 국물에 겉절이와 함께 밥을 말아 먹으면 낙지 설렁탕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 고객들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