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도로는 국도 77호선으로 695.3㎞였고 가장 높은 도로는 해발 1330m에 있는 지방도 414호선의 함백산 ’만항재‘ 구간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도로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국 도로의 연장은 11만714km로 2008년 10만4236km에 비해 6478km(약 5.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 1명 기준의 도로연장을 계산해보면 약 2.14m...
◇아리랑의 고장 정선…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만항재’ 설경 만끽 =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정선은 아리랑의 고장이다. 이곳엔 아리랑 관련 600여 점의 유물과 각종 음원을 전시한 국내 최초 아리랑박물관이 있다. 또 정선에는 고된 산행을 하지 않고도 활짝 핀 눈꽃을 볼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바로 해발 1330m에 위치한 함백산 만항재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관광공사가 선정한 드라이브 코스는 △75번 국도 중 가평 구간(경기 가평) △강릉 헌화로 구간(강원 강릉) △정선 414번 지방도 만항재 구간(강원 정선) △금산 방우리-적벽강 구간(충남 금산) △섬진강 17번 국도 중 곡성-구례 구간(전남 곡성, 구례) △88번 지방도 중 춘양-영월 구간(경북 봉화, 강원 영월) △남해도 일주도로 구간(경남 남해) 등이다.
강원 영월과 청령포, 만항재, 정암사, 선돌 등을 열차로 즐기는 이 여행 상품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고원지대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요금은 4만3000원으로 왕복교통비(구간열차)와 입장료(청령포, 장릉), 중식, 여행가이드, 여행보험 등이 포함되며, 편안한 복장과 신발, 식수, 간식거리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영월여행에서...
첫날은 두문동재→은대봉→함백산→만항재, 둘째 날은 태백산→부소봉→신선봉, 셋째 날은 곰넘이재→구룡산→도래기재로 이어지는 코스로 짜였다. 매일 행군 시간만 최소 6시간 이상 걸린다. 직접 취사하고 잠자리는 민박과 야영으로 한다.
이번 종주에는 홍콩 손포재팬리 등 고객사 임직원과 대학생 30여명도 합류해 코리안리 문화를 맛본다.
코리안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