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초상휘장은 1992년 2월 16일 그의 50회 생일을 계기로 만수대창작사에서 만들기 시작했지만, 김정일의 반대로 일부 간부만 달다가 2000년대 들어 일반 주민도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김정일 사망 이후에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가 함께 들어간 초상휘장이 주민들에게 대량 보급돼 이를 착용하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북한 최고위층인 전원회의...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동행한 만수대창작사는 북한 미술 분야 최고의 집단창작 단체다. 이 곳은 2007년 남북 정상회담시 노무현 대통령도 방문한 곳이다. 이 자리에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김성혜 당 통일전선책략실장이 합류했다. 남측에서는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등이 동행했다.
북측 영접자들에게서 꽃다발을 건네받은 문...
오찬 후 문 대통령 부부와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은 평양시 평천구역 소재 만수대 창작사를 참관하고 예술품과 조각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저녁에는 평양시민이 자주 찾는 식당인 대동강수산물식당을 방문해 봄맞이방에서 식사한다. 이 자리에는 공식수행원도 함께한다.
윤 수석은 "이 방의 다른 테이블에는...
(류경상업은행 소속, 중국 소재), 리성혁(고려은행 소속, 중국 소재), 김영수(원양해운 소속, 베트남 소재), 김동철(만수대창작사 소속, 나미비아 소재), 차승준(고려금강은행 소속, 중국 소재), 허영일(하나은행 소속, 중국 소재), 지상준(조선금강그룹 은행 소속, 러시아 소재), 곽정철(조선금강그룹 은행 소속, 러시아 소재), 렴희봉(조선금강그룹 은행 소속, 러시아 소재)
우리의 국회의원격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은 24일 인민무력부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이들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공시에 따라 23∼24일 대의원 등록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김정은 시대를 맞아 처음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2기 5차회의 참석자들은 만수대창작사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찾아 헌화했다.
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은 이달 16일 `북한 고위급 소식통'을 인용, "북한 만수대창작사 1호 창작실이 상부 지시를 받아 김정은 초상휘장(배지)과 초상화를 대량 제작했다"면서 "이르면 9월 당대표자회에서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 김정은 배지를 선물로 나눠줄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