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류 전 총경은 16일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 전세 피해자, 고 채상병 일병 사건 등을 절대로 잊지 않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와 기후위기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적었는데, 지난해 폭우 속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모 상병의 이름을 '상병', 계급을 '일병'으로 잘못 적어 논란이 됐다.
더구나 류 전 총경이 이튿날 수정한 글도 '채상병...
9월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북 포항시 인덕동 아파트에 고립된 실종자 수색현장에 합동구조팀장으로 투입돼 8명을 조기에 구조하기도 했다.
화재와 각종 재난 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김종남 소방위, 유승윤 소방장(서울 종로소방서), 유수복 소방위(대구 서부소방서), 김동희 소방장(부산 사하소방서), 김동순 소방위(울산...
마포서 실종된 20대 여성,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서울 마포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5일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3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김포시 누산리 포구 인근 한강에서 여성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지문을 확인한 결과 해당 시신은 3일 전 마포경찰서에 실종 신고된 20대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실종 당시 신고...
강남서 4명 실종... 10여 년 전에도 수해 입어 ‘상습 침수 지역’ 불명예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누적 강수량은 서울 동작 417.0mm, 서초 387.0mm, 강남 367.5mm였다. 100여 년 만에 쏟아진 물폭탄에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는 실종자 4명이 발생했고,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막대한 수해를 입었다. 한국 최고 집값을 자랑하는 강남의 명성이 무색했다.
이에 AFP통신은 2012년...
계양경찰서 관계자는 “실종자, 미귀가자 등 40만 명 이상을 조사하고, 수도권에 있는 치과·기공소까지 수사했지만 피해자 신원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 보험사에 개인정보를 요청한 것도 그 때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료가 미납돼 계약 효력이 정지된 여성 가입자 명단을 보험사 총 25곳에 요청했다. 그중에 피해자가 있을 거라는 추정에서다.
한 보험사...
◆ 돌고래호 실종자 밤샘 수색…추가 발견 없어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6일 밤과 7일 새벽에 걸쳐 이어졌지만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은 없었습니다. 7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야간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28척과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2척, 지자체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40척 등 76척과 항공기 4대...
정 총리는 신부들이 세월호 사고 현지인 진도에서 상주하며 실종자 가족을 돌봐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 추기경은 “어려운 때일수록 힘을 합치고 살아야 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 못 할 것이 없다”고 답한 뒤 정부의 교황의 방한 준비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는 조계사를 찾아 자승...
조희연 당선인은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현장을 찾아 약 1시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촉구에 나섰다.
조 당선인은 "실종자가 다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종결되지 않은 참사"라며 "우리가 함께 해 드리는 것만으로도 아픔에 동참하고 그 아픔을 치유하는...
청년네트워크는 단체로 검은 티셔츠를 차려입은 채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 실종자들이 모두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후 6시를 전후해서 세월호청년모임의 침묵행진(인권위→영풍문고)과 민족문제연구청년모임의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청년행진(감신대→정동로터리→대한문→서울광장→청계광장)도 예정돼 있다. 이들...
302개는 세월호 사고 사망자와 실종자를 합친 숫자다.
분향 순서를 기다리는 조문객들은 앞서 분향소를 다녀간 시민이 쓴 메시지를 읽으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날 분양소에는 일반인들 외에 유명 인사들도 찾았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비롯, 황교안 법무부 장관,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박홍섭 마포구청장, 가수 이문세, 배우...
서울지방경찰청장,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박홍섭 마포구청장, 가수 이문세, 배우 김태희 등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시민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노란 리본의 정원'도 운영을 시작했다. 이 정원에 노란 리본을 걸 수 있는 기둥 302개가 설치됐고 초를 밝힐 수 있는 촛대도 마련됐다. 302개는 세월호 사고 사망자와 실종자를 합친 숫자다.
오히려 김연아는 행사 당일인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표했다. 더불어 김연아는 유니세프를 통해 1억 원의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 길 음주운전 적발… 혈중 알코올농도 0.109% '면허취소' 수치
남성 듀오 리쌍의 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
행사는 원래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 조폐공사의 제품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하고 행사를 21일로 연기했다. 하지만 행사는 21일에도 진행되지 않았다.
오히려 김연아는 행사 당일인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표했다. 더불어...
아동보호, 실종자 찾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내년 말까지 지원되는 1만개 나들가게에 적용할 경우 하루 185만명의 고객이 결제 대기중에 POS 화면을 통해 실종아동 등의 정보를 보게 되고, 점포 주변의 위급상황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참여하는 나들가게에 대해 기본교육 등 절차를 거쳐 ‘아동안전지킴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