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서울의 모든 자치구가 1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봄부터 시작된 서울 집값의 상승세는 하반기 들어 강남3구와 성동구 등을 중심으로 더욱 가팔라진 상황”이라며 “향후 서울의 아파트 공급 가뭄이 예상되면서 주택 수요자들은 신규 분양과 기 입주 단지를 가리지 않고 아파트 보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전국적으로 교통망이 증가하면서 역세권 단지가 비교적 흔해지자 역까지 거리가 더욱 가까운 진짜 초역세권 단지가 흥행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초역세권 단지의 신규 분양이 적었던 만큼 희소가치가 두드러지고 있어 연내 분양 예정된 초역세권 신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연내 공급되는...
서울 비(非)아파트를 대상으로 무제한 공공 신축매입을 선언하고 수도권 공공택지 22조 규모 미분양 매입확약 시행을 예고하는 등 주택공급 청사진을 내놨다.
전문가들은 비아파트 활성화를 통해 단기간 내 주택을 공급하고, 침체한 시장 경기를 되살릴 수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실수요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된 상황에서 비아파트 단기 공급에 초점...
올해 수도권 뉴타운에서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린다. 앞서 공급된 뉴타운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다른 단지보다 더 컸고, 최근 수도권 핵심지 아파트 공급이 뜸한 만큼 희소가치도 높게 평가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뉴타운은 일반적 정비사업보다 규모가 크고, 계획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에 주거 환경...
이번 모집은 △신규 공급=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매입형 올림픽파크 포레온 1개 단지 △재공급=강동구, 마포구 등 서울 6개 자치구에 위치한 7개 지구, 20개 단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신규 공급 가구 수는 올림픽파크포레온(강동구) 746가구다.
재공급은 강일, 상암2지구 등 서울시 6개 자치구에 위치한 7개 지구, 20개 단지에서 공가가 없는 단지에 대기자를...
특히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용인을 비롯해 구미 등을 특화단지로 지정한 이후 이들 지역에서 시세가 오름세고, 신규 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반도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총 7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또 GS건설과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동, 전용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중 4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
경기도권의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는 지난해 7월 넷째 주부터 올해 5월 말까지 43주 연속 상승했다.
올해 5월 5주차(27일 기준) 전세는 전주보다 0.12% 올랐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하락 지역은 없다. 금천구(0.35%)와 은평구(0.35%), 서대문구(0.25%), 마포구(0.22%) 등 강북권 가격 오름세가...
5월 분양은 신규 분양 아파트보다 기존 단지의 무순위나 조합원 취소분의 적은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는 조합원 취소분 1세대 공급에 1순위 총 3만5076명이 접수해 만점통장(84점) 보유자가 당첨됐다. 또한 세종시 어진동 세종린 스트라우스는 무순위 1세대 공급에 43만 명이 몰렸다. 몇 년 전 공급 당시의...
둔촌주공은 당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라 실거주 의무가 있었다. 하지만 올 2월 분양가상한제 단지의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세 물건이 나오기 시작했다.
온라인에서는 전용 84㎡형 전세 매물이 6억 원 중반대에부터 나와 있지만 실제 거래되는 전세가는 7억 원 중반에서 8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강동구에서는 이달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총 407가구(일반분양 327가구) 규모의 '그란츠 리버파크'가 분양될 예정이고, 마포구에선 5월 공덕1구역을 재건축하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가 총 1101가구(일반분양 456가구) 규모로 공급을 계획 중이다.
또 총 1637가구 중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 ‘라디우스 파크 푸르지오’도 5월...
난 것은 접근하면 안 되고, 신도시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미분양은 구별해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신규 분양 단지의 공사비용이 하락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브랜드와 시공사, 역세권 여부 등 미분양 단지 중 입지가 좋은 곳에 진입하면 주택시장 회복기에 내 집 마련과 동시에 자산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총 3270가구를 분양하는 데 이 중 542실이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39㎡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이크로아이트 마포'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총 85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34~37㎡다.
경기 과천에서는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업계는 치솟은 공사 비용으로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분양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포애드원이 국토교통 통계누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9월) 서울 아파트 준공 물량은 1만1118가구로 지난해 동기 2만3667가구 대비 1만2549가구(약 53%) 감소했다. 서울에서 줄어든 물량은 수도권 감소분의 94.8%, 전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과거 부동산 상승기 때는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 형식의 청약이 성행했지만, 최근에는 실수요 위주의 청약이 많아 교통이나 문화, 자연 등의 입지적 장점을 모두 갖춘 단지만이 살아남고 있다”며 “내년 주택 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연말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 중 우수한 입지를 갖춘 곳을...
업계 전문가는 “뉴타운 사업을 통해 지역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면서 지역의 가치와 집값이 크게 오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었던 만큼 뉴타운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 뉴타운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마포구는 거의 매년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신규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올해는 아현2구역을 재개발한 마포더클래시(1419가구)가 지난 1월부터 입주에 들어갔고 2021년에는 염리동 마포프레스트지자이(1694가구), 2020년에는 대흥동 마포그랑자이(1248가구)가 입주했다.
이들 단지의 전용 84㎡는 16억~17억 원대에...
때문에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새 아파트 분양이 저조했던 지역 신규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강원 춘천시 일원에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춘천시 삼천동 2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 63~138㎡, 총 874가구로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서울은 송파구 리모델링 사업지 ‘잠실더샵루벤’, '더샵송파루미스타'와 후분양으로 공급된 마포구 '마포더클래시' 등의 영향으로 작년 평균 분양가가 크게 올랐다. 다만 올해는 영등포, 은평구 등의 신규 분양단지들이 인근 시세 대비 비교적 낮은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작년 분양가보다 16% 감소했다. 인천은 지난해 송도국제도시(분상제 미적용) 분양 여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