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홍대 레드로드(문화예술) 관광특구를 ‘청정지역’으로 만든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마포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23일 마포구는 6월 1일부터 서교동, 동교동, 합정동 일대에 펼쳐진 홍대 레드로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특별 대행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65일 24시간 깨끗하고...
미래를 보는 환경정책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포구가 쓰레기 소각장 문제로 홍역을 치렀지만, 외국인들은 매력을 알아봤다. 경의선숲길~홍대~당인리발전소에 이르는 2km 구간의 레드로드는 세계 3대 거리로 부상했고, 아시아도시경관상도 거머쥐었다. 올해 구역을 재조성하고 한강과 접근성도 높인다. “관광 5단계 발전 계획 중 2단계가 마무리돼 가고...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되는 플리마켓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트럭도 준비된다. 새해 운세 살펴보기, 새해 소망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세계적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를 찾은 구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마포새빛문화숲, 망리단길, 망원한강공원까지 포함해 면적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구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 중인 ‘홍대 레드로드’ 사업과 문화예술 관광특구를 연계해 경의선숲길부터 시작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관광특구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용역으로 △일반현황 및 여건분석(마포구 일반현황·관광환경 및 관광자원...
같은 기간 공무원, 경찰, 소방 등 약 2850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홍대 클럽거리, 홍대입구역 8,9번 출구, 레드로드 등 위험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마포소방서는 홍대 클럽거리 등에 소방차 75대와 응급차를 근접배치 한다. 레드로드 일대에 설치되는 ‘보이는 소화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평상시에도 혼잡한 홍대입구역 9번 출입구를...
핼러윈 기간 인파감지 시스템이 작동되는 곳은 △종로구 익선동 △용산구 이태원 △서대문구 신촌~연세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성동구 성수동 카페거리·왕십리역 인근 한양대 상점가 △광진구 건대입구역 등이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를 찾아 인파밀집에 대비한 ‘인파감지 시스템’과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고, 실제 150명의 시민이...
마포구는 전날 홍대 인근 총 6곳에 설치한 ‘AI 인파관리시스템’을 점검했다. 해당 시스템은 CCTV 화면을 통해 AI가 인파밀집 정도를 분석해 위험 단계에 따라 정상·주의·위험을 알리는 경고 문구와 음성을 표출한다. 실제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 레드로드에 설치된 스피커에서는 “현재 인파 밀집 위험단계입니다. 밀지 마시고 해당 지역 재진입을 자제해주세요”라는...
7일 홍대 레드로드에 설치된 ‘레드로드 핫포차’도 사흘간 월드컵공원으로 이동해 배호예술단 공연, 품바공연과 함께 주민들이 노래실력을 뽑낼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줍깅대회, 나눔플리마켓, 나눔바자회, 유명인 바자회 행사도 마련됐고,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체험형 마포나루 놀이마당이 꾸며진다.
구는 온 가족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변 무대 쪽에는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을 설치한 어린이 놀이마당이 설치되고, 주변 부스에서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홍대 레드로드에 설치됐던 ‘레드로드 핫포차’도 배호예술단 공연, 품바공연과 함께 주민의...
마포구는 7일 오후 8시 30분 홍대 레드로드 R6에서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거리 응원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3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의 개막식과 같은 날 열리는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위해 대규모 거리 응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설 무대에서는 400인치에 달하는 대형 모니터로 생동감 넘치는 경기 영상을...
대한민국 마포의 여름밤을 즐겁게 추억할 수 있도록 아이돌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기획했다.
이날 영국 잼버리 참가 대원 400여 명은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겼고, 직접 무대로 올라와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홍대 레드로드의 밤은 열기와 에너지로 가득했다.
마포구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K-문화 체험을 위한 난타, 비보이 공연, 국악 등 다양한 체험...
서울 마포구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대원들이 ‘홍대 레드로드’에서 특별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전날(8일) 영국 잼버리 참가 대원들은 구가 준비한 공연들을 열정적으로 즐기고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공연을 펼치기도 해 홍대 레드로드를 온통 열기와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당초 구가 기획한 공연 시간은 오후 7...
한강부터 공원까지 연계…“구민 즐길 공간 조성”
마포구는 서울에서 한강 변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구다. 특히 한강을 비롯해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경의선 숲길 등 다양한 녹지와 더불어 홍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같은 문화 자원도 풍부하다.
특히 구는 경의선숲길~홍대~당인리발전소까지 약 2㎞에 달하는 거리를 ‘레드로드’로 브랜딩했다. 걷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