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응원하러 한국에서 형이 왔어요! 땡큐!!”란 글과 함께 형 류현수씨(왼쪽)와 통역인 마틴김(가운데)과 함께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류현진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형의 응원 덕분에 승리투수가 된 것 같다", "류현진, 가족의 기를 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 그의 통역을 맡았던 마틴 김에 대한 기자회견도 있었다. 그는 다저스의 마케팅 담당으로 류현진의 통역을 겸하며 류현진을 시즌 내내 가장 근접한 곳에서 지켜봤던 인물이기도 하다.
마틴 김은 기자회견에 앞서 “다저스 구단의 마케팅 담당으로서 다저스 구단이 한국에 계신 팬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