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상승·채용부진·노동생산성 하락 부추겨공공·민간 고용지원 서비스 활성화하고, 직업교육 강화해야
산업간 구인·구직 미스매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두배가량 뛴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줄여주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1일 한국은행 고용분석팀 황수빈 과장이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노동시장 미스매치 상황 평가’
실업자 10명 중 6명이 일자리 미스매치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지역별 노동수요와 인력수급 미스매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해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 올라온 구인구직 정보를 분석한 결과 실업자 100명 중 62.8명은 인력수급의 불일치 때문에 취업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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