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섭 천문연 박사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경우, 좁은 지역을 정밀하게 관측하는 데 반해, 스피어엑스는 넓은 지역의 기본적인 물리적 특성을 제공하는 망원경”이라며“추후 스피어엑스로 발견한 천체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거대마젤란망원경 등을 활용한 후속 관측 및 연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NASA와의 성공적인 공동 개발을 통해...
한국천문연구원은 칠레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에서 거대마젤란망원경(GMT)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GMT와 지원 시설의 현지 시공을 기념하기위해 마련됐으며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을 비롯한 국제 컨소시엄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MT는 한국천문연구원을 비롯한 10개 기관이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오는...
바로 마젤란 성운과 도라듀스 성단으로 청색부분은 별의 가장 크고 뜨거운 곳에서 나온 빛. 이곳에서 탄생하는 많은 별들 중 일부는 태양의 100배이상이나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사진 속 녹색 빛 부분은 산소, 붉은 빛은 형광색 수소다.
이 사진은 NASA가 지난 2009년 10월 20일에서 27일 사이 촬영한 것으로 100광년 범위까지 촬영할 수 있는 허블망원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