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연설을 맡은 마이클 더브루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교수는 “금융통합의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측면을 균형있게 검토해야 한다”며 “금융통합은 위험부담이나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접근성 증대를 통한 자원배분의 효율성 증대라는 편익을 가지지만 도덕적 해이로 인한 과도한 위험선호 성향의 증대로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급 가능성을 높였다”고 지적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주열 한은 총재가 개회사를, 샤미니 쿠리 IMF 국장이 환영사를, 마이클 더브루 브리티시 컬럼비아 교수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독일, 스위스, 홍콩 등 10여개 중앙은행의 이코노스미스, 국내 학계와 경제연구소의 저명 학자, 금융기관의 연구원들도 참가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 금융통합의 현황 및 도전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