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너리그 723경기 3145타석을 거쳐 빅리그에 입성한 그는 16년 동안 1652경기에 나서 7157타석에 나섰다. 메이저리그(MLB) 통산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157도루, 782타점 등을 기록했다. 아시아 출신 최초의 20홈런-20도루를 포함해 7차례의 20홈런 시즌, 사이클링 히트, 한국인 야수 최초로 올스타 선정,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 등을 달성했다.
2021시즌...
하지만 더 이상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고 여러 팀에서 마이너리그를 전전한 끝에 현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에 소속돼 있다.
병역 미필인 박효준은 병역법 제70조 1항에 따라 '25세 이상인 병역준비역, 보충역 또는 대체역으로서 소집되지 아니한 사람'에 해당해 지난해 3월까지 국외 여행 허가를 받고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4시즌 동안 마이애미에서 24경기(선발 17경기) 2승 7패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7시즌 동안 120경기(선발 88경기) 42승 28패 평균자책점 3.91의 성적을 남겼다.
카스타노가 한국과 인연을 맺은 건 지난해 12월 NC와 계약을 맺으면서부터다. 카스타노는 총액 85만 달러(계약금 13만 달러, 연봉 52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한국...
뷰캐넌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승격해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이던 2015년 10월 5일 이후 9년 만의 등판이었다.
이날 뷰캐넌은 팀이 0-3으로 뒤진 4회초에 구원 등판했다. 그는 3⅓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지만, 하루 만에 방출 조처됐다.
앞서 LG 트윈스 출신...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올라온 지 한 달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피츠버그는 28일(한국시간) 배지환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보내는 등 26인 로스터를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배지환이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는 건 올 시즌 3번째다.
부상으로 인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배지환은 5월 22일...
미국 일리노이주 글렌 엘린 출신인 에릭 스타우트는 좌완 투수로 신장 188cm, 체중 98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6시즌, 대만 프로야구 리그(이하 CPBL)에서 2시즌 동안 뛰었다.
올 시즌에는 CPBL 중신 브라더스 소속으로 20경기에 등판(선발 등판 19경기)해 113과 3분의 2이닝을 투구하며...
시즌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KIA의 마지막 퍼즐인 외인 투수 라우어의 성공적인 적응을 이끌 선수는 단연 슈퍼스타 김도영이다. 일찌감치 30도루를 작성했던 김도영은 30홈런-30도루에 1개만을 남겨뒀다. 3일 열린 한화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29호 홈런을 터뜨린 뒤 4경기 연속 홈런포가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오하이오주 엘리리아 출신인 라우어는 신장 190cm 체중 94kg으로,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4시즌 동안 뛰었다.
라우어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0경기(선발 112경기)에 출장해 36승 37패 2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한 수준급 선발 자원이다. 특히 2022년에는 MLB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강팀인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11승 7패...
라우어는 앞선 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마이너리그 AAA팀 슈거랜드 스키터스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렸다. 이후 MLB트레이드루머스 등 현지 매체는 라우어가 KBO KIA 타이거즈로 향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라우어는 MLB 통산 120경기(선발 112경기) 36승 37패 평균자책점 4.30을 올렸다.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성적은 70경기(선발 63경기) 16승 19패 평균자책점 3.77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펜사콜라 블루와후스 소속인 고우석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위치한 블루와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더블A 빌록시 슈크스(밀워키 브루어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9회 초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고우석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야수 실책과 볼넷으로 만루를 허용했고 연속...
빅리그 2시즌 통산 22경기에서 타율 0.210, 2홈런, 8타점을 기록했고, 올해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 0.285, 11홈런, 35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최근 2년간 트리플A에서 32홈런을 기록했고, 올해 출루율도 0.411로 좋은 선구안을 보이는 전형적인 OPS형 타자(출루율과 장타율이 높은 타자)다.
한편, 두산은 지난 4일 외국인 투수 라울...
개막과 동시에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커쇼는 최근 마이너리그 등판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지난달 싱글A 랜초 쿠카몽가에서 재활 등판에 나서 3이닝을 던졌으나 다시 통증을 느껴 빅리그 복귀가 다소 지체됐다.
서서히 몸 상태를 올린 그는 20일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 시티에서의 선발 등판에서 4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 2탈삼진을...
2014년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뛸 때부터 지금까지 한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한 적은 없었다. 2019년 상위 싱글A에서 9승을 거둔 게 최고 기록이다. 하지만 외인 영입의 대가인 히어로즈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키움은 과거 넥센 히어로즈 시절부터 브랜든 나이트, 밴 헤켄, 에릭 요키시 등 굵직한 투수들을 뽑았다. 그런 가운데 구단은 헤이수스에게 앤디...
2018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한 뒤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돼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뛰었다. 2024시즌에 트레이드 이적 후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트리플A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에서 활약 중이다.
2024시즌 뛰어난 타격 컨디션으로 투고타저의 트리플A 인터내셔널 리그에서 홈런 2위, 타점 6위 등 타격부문...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8경기(83경기 선발) 29승 28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40이다. 올 시즌에는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 소속으로 24경기(1선발)에 등판해 35.1이닝을 소화하며 5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두산 관계자는 "발라조빅은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가 위력적인 투수"라며 "직구 구속은 최고...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5시즌 132경기 313과 3분의 1이닝 17승 14패 평균자책점 4.88이다. 그중 선발 등판은 47경기였다. 지난해 8월 대만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와 계약한 와이스는 5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2.32를 올렸다. 두산은 최원준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한편 2위 경합 중인 삼성과 LG 트윈스는 각각 원태인과 케이시 켈리를...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준비하던 배지환은 지난달 하순 빅리그로 올라와 5월 22일 첫 경기를 치렀고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8, 타점과 도루 2개씩을 기록했다.
앞서 배지환은 4일 오른쪽 손목 염좌 증세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최대 2주간 타격 훈련을 중단하라는 의료진의 권고로 연습을 쉬다가 상태가 나아져 공수 훈련을 다시 시작한...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양도지명(DFA)된 고우석(26)이 다른 메이저리그(MLB) 팀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마이너리그 선수로 그대로 구단에 남는다.
마이애미 구단은 5일(한국시간) "고우석이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슈림프로 이관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고우석은 구단이 방출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명단에 올랐다. 마이애미가 최근 텍사스에서...
올해엔 마이너리그 트리플A 13경기에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바리아는 첫 등판에서 비교적 쉬운 상대인 kt의 오프너 한차현을 만난다. 다만 리그 최다홈런(17개)의 주인공 강백호와 1번 타자로 변신해 맹타를 휘두르는 로하스를 넘어야 첫 승이 보인다.
5연승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선 삼성 라이온즈는 에이스 레예스를 선발로 내보낸다.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