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이달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항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진그룹 사회공헌인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원 진에어 대표, 조현민 전무를 포함한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사내 봉사 동아리 ‘나는 나비’가 회사에 역제안해 마련된 것으로...
취임 5개월을 맞은 마원 진에어 대표가 회사의 조직 체계를 재정비했다.
5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 회사는 3개의 ‘부’를 모두 ‘본부’로 한 단계 승격시키며 3부10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는 마 대표가 1월4일 취임한 지 딱 150여일 만에 이뤄진 변화로 대외적으로는 회사 가치를 강화시키고 내부적으로는 재정비 차원해서 마련된 안이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3000억원 돌파가 올해 매출 목표입니다.”
지난 1월 진에어의 두 번째 수장으로 영입된 마원 대표가 3개월 가량 고민한 후 신중하게 내린 결론이다. 진에어의 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그가 제시한 목표는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다. 지난해 이미 전년 대비 45% 성장한 매출을 냈기 때문이다.
마 대표는 3일 취임 이후 100여일 만에 첫 기자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