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출신의 넬리 량은 지난 1월 상원 내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와 트럼프 대통령의 미지근한 반응으로 백악관에 지명 철회를 요청했다.
트럼프는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멜론대 경제학 교수를 재지명하려 했으나 이 또한 연초 무산됐다. 앞서 굿프렌드는 지난 2017년 11월 연준 이사로 지명됐으나 상원 인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부의장에 메스터 총재를 지명하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여성을 연준 이사회에 앉히는 셈이다. 작년 11월 트럼프는 매파 성향인 랜달 퀄스와 마빈 굿프렌드 이사를 연준 이사로 임명했다. 지난 5일 취임한 제롬 파월 연준 이사를 포함해 트럼프 행정부가 지금까지 발탁한 연준 인사 3명 모두 남성이었다.
2월 3일 취임하는 파월 새 의장의 연준에는 매파 성향의 인사가 포진해있다. 작년 11월 트럼프에 의해 연준 이사로 지명돼 이번에 처음 FOMC에 참석하는 랜달 퀄스와 마빈 굿프렌드 이사는 전형적인 매파로 분류된다. 연준 이사 다섯 명 중 두 명이 확실한 매파로 채워지면서 파월의 시대와 동시에 연준이 매파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코노미스트인 마빈 굿프렌드도 연준 이사로 임명했다. 옐런이 이사를 사임하면 트럼프는 올해 추가로 3명의 이사를 지명 할 수 있다. 연준이 트럼프 성향의 인사로 채워지는 셈이다.
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항상 투표권을 가진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인 윌리엄 더들리도 올해 퇴임할 예정이다. 더들리는 연준에서 옐런의 최측근으로서 힘을 실어줘왔다....
트럼프가 처음으로 뽑은 연준 인사인 랜들 퀄스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과 현재 상원 인준만 남겨놓고 있는 마빈 굿프렌드 차기 연준 이사 모두 ‘매파’로 꼽히고 있다. 캔자스 주 은행위원회 위원장인 미셸 보우먼이 연준 이사로 거론되고 있는데 그의 성향이 어떨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모하메드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자문이 올해 사임한 스탠리 피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멜론대학 교수를 신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로 지명했다고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굿프렌드는 상원의 인준을 통과하면 7명으로 구성된 연준 이사 가운데 공석인 3자리 중 한 자리를 채우게 된다. 그는 지난 2014년 사임한 새러 블룸 러스킨의 자리를 맡게 된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소식통에 따르면 백악관은 퀄스에 이어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멜론대 교수를 연준 이사로 임명할 계획이다. 백악관은 소규모 은행들을 다뤄본 경험이 있는 인물들을 물색하고 있지만 마땅한 인물을 찾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연준이 정해놓은 엄격한 윤리 규정에 들어맞는 인물이 그만큼 소수라는 의미라고 WSJ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화정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마빈 굿프렌드(Marvin Goodfriend) 교수가 특별 기조강연을 하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6개국 중앙은행의 인재개발원장이 중앙은행의 인재개발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달 7~8일 이틀간 진행되는 ‘2013년도 중앙은행 통화·금융통계 국제 워크숍’에서는 중앙은행 통계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발표자는 엔리케 멘도자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 교수, 에스워 프라사드 코넬대 교수,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 멜론대 교수(이상 미국)와 조너선 오스트리 국제통화기금(IMF) 조사국 부국장, 장피에르 란다우 전 프랑스 중앙은행 부총재, 이종규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다.
또 `거시건전성 정책을 위한 국제공조'라는 제목으로...
Mendoza)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 마커스 브루너마이어(Markus Brunnermeier) 프린스턴대 교수, 에스워 프라사드(Eswar Prasad) 코넬대 교수, 마빈 굿프렌드(Marvin Goodfriend) 카네기 멜론대 교수와 조나단 오스트리(Jonathan D. Ostry) IMF 조사국 부국장, 장피에르 란다우(Jean-Pierre Landau) 전 프랑스 중앙은행 부총재, 이종규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논문 발표가...
연준 멤버를 지낸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멜론대학 경제학 교수는 “연준은 디플레 저지를 위해 나설 필요가 있었다”면서 “연준에게 고용 창출은 2차적 문제였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디플레 리스크 완화가 QE2 효과인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QE2 규모로 봤을 때 그 정도의 약효는 당연한 귀결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시카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