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켄로, 피트 샘프라스, 마르티나 힝기스, 가브리엘라 사바티니 등 세계 최고의 테니스 챔피언들이 사랑한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F&F는 지난해 7월 세르지오 타키니 글로벌 본사를 인수한 후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시켰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뉴미디어의 영향으로 테니스 골프 같은...
올림픽에 20년 만에 출전하는 스위스 여자 테니스 전설 마르티나 힝기스(35)가 여자복식 결승에 진출, 러시아에 맞섰지만 은메달에 그쳤다. 도핑으로 인한 자격정지, 은퇴 번복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힝기스는 이번 올림픽에 복식 전문 선수로 나섰다.
우리시간으로 15일 새벽 1시 테니스 여자복식 결승전 러시아와 스위스의 대결에서 스위스 대표로 마르티나...
스위스 ‘테니스 여제’ 마르티나 힝기스가 20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한다.
AFP통신은 5일 힝기스가 “마치 주니어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기회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힝기스는 혼합복식에서는 테니스스타 로저 페더러와, 복식조에서는 벨린다 벤치치와 함께 호흡을 맞추려고 했지만 페더러가 부상을 당하고 벤치치가...
여자 단식 부문에서는 슈테피 그라프(7회)가 최다 수상자이며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와 윌리엄스(이상 6회)가 뒤를 잇고 있다.
올해 여자 복식 부문은 마르티나 힝기스-사니아 미르자가 수상했다. 힝기스는 2000년 여자 단식 부문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뒤 15년 만에 상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2016년 5월 31일 프랑스 오픈 대회 기간에 열린다.
앞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레안더 파에스(인도)-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대니얼 네스터(캐나다)-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US오픈 여자복식에서 준우승한 힝기스는 2006년 이 대회 혼합복식 이후 9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테니스 스타는 단연 로저 페더러와 마르티나 힝기스다. 페더러는 남자 단식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17번이나 차지했고 힝기스는 여자 단식에서 5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에 반해 바브링카는 페더러와 한 조를 이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 내세울 만한 가장 큰 우승 성과였다.
바브링카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