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맞서 유벤투스는 디발라, 만주키치를 투톱으로 세우고, 포그바, 케디라, 마르키시오, 콰드라도를 중원에 배치했다. 포백은 에브라, 보누치, 바르잘리, 리히슈타이너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부폰이 꼈다.
경기 초반부터 뮌헨이 주도권을 잡았다. 코스타, 레반도프스키, 뮐러, 로벤이 쉴새없이 유벤투스의 골문을 두드렸다. 결국 전반 44분 뮌헨은 선제골을...
유벤투스는 테베즈와 모라타, 비달이 공격에 나서고 피를로, 포그바, 마르키시오가 허리를 담당한다. 에브라와 보누치, 바르찰리, 리히슈타이너가 수비를 책임진다.
이번 챔스 결승의 승리팀은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으며 유벤투스는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하며 사상 첫 트레블에...
유벤투스는 안드레아 피를로(36),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9), 아르투로 비달(28), 폴 포그바(22) 등으로 구성되는 굳건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이 핵심이다. 카를로스 테베즈(31)와 알바로 모라타(23)는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득점을 노린다. 다만 경기당 평균 10㎞ 이상 뛰며 수비를 펼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1)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바르셀로나는 코파 델...
안드레아 피를로(36),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9), 아르투로 비달(28), 폴 포그바(22)가 중원을 장악해 매끄러운 공·수 전환을 가능하게 했다. 활동량으로도 상대를 압도한다. 총 13만5111m를 달린 스테판 리히슈타이너(31)를 비롯해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1)와 비달이 활동량 상위권을 휩쓸었다. 피를로(9.7㎞)도 경기당 평균 10㎞에 육박하는 활동량을 소화하며 노장의...
중원을 장악한 아르투로 비달과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9), 안드레아 피를로(36)는 유벤투스 1차전 승리의 주축이 됐다. 비달은 11.968㎞로 가장 많은 활동력을 보였고 피를로와 마르키시오의 활동량도 11㎞이상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압박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기술적으로도 좋은 경기였다. 비달은 중원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괴롭혔다”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세르히오 라모스와 토니 크로스를 중원에 배치하고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이스코를 측면에 배치한 것과 달리 유벤투스는 안드레아 피를로를 중앙 수비수 앞에 배치하고 아르투로 비달, 스테파노 스투라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를 투톱 밑에 배치했다.
선제골을 비교적 빠른 시간대인 전반 9분만에 나왔다. 공격 진영 오른쪽에서 테베스가 날카로운...
키엘리니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것까지 거론하며 “퇴장 역시 이상한 판정이었고, 수아레스에게 반칙을 주지 않은 것까지 겹쳐 경기가 이상해졌다”며 “심판이 경기를 망쳤다”고 강력히 항의했다.
사건 이후 FIFA는 공식 SNS를 통해 “수아레스 사건을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수아레스는 사후징계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후반 14분 마르키시오가 퇴장을 당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리오스와 공을 다투던 마르키시오는 발이 높았다는 이유로 즉각 퇴장을 명령받았다.
우루과이는 수적우세를 살려 주도권을 잡고 슈팅을 때렸다. 후반 37분 고딘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선취골을 터트려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시간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는 이미 2연승으로 16강에...
무승부만 거둬도 되는 유리한 상황이었던 이탈리아는 후반 14분만에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퇴장을 당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결국 아쉽게 조 3위로 탈락했다.
하지만 고딘의 헤딩골이 나오기 이전 우루과이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는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무는 어이없는 행동을 했고 이후 마치 자신이 반칙을 당한 것처럼 자신의 이를 만지며...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들어 이탈리아는 14분만에 마르키시오가 강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우루과이가 수적 우위까지 점하게 되면서 승부는 더욱 흥미 진진해졌다.
하지만 '악동' 수아레스는 후반 34분 이탈리아의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느닷없이 이탈리아의 수비수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무는 돌출행동을 했다. 수아레스는 이미 지난 해에도...
하지만 후반들어 이탈리아는 14분만에 마르키시오가 아레발로 리오스에게 거친 태클을 가해 곧바로 퇴장을 당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우루과이는 공세를 펼쳤고 결국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고딘이 천금같은 헤딩슛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고딘의 이 골은 결국 이 날의 결승골이 됐다.
하지만 후반 경기 도중 우루과이의 수아레스는 공격 과정에서...
바르잘리-보누치-키엘리니 등 3백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피를로, 데 실리오, 마르키시오, 베라티, 다미안 미드필더들을 폭넓게 배치했다. 골문은 부폰이 지킨다.
반면 오스카 타바레스 우루과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수아레스를 공격의 첨병으로 활용한다. 수아레스는 카바니와 함께 공격을 이끌고 로데이로가 이선에서 공격을 돕는다. 알바로 곤잘레스...
중원에는 티아고 모타,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안드레아 피를로, 다니엘레 데 로시,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포진됐고, 최전방 공격수에는 지난 잉글랜드전에서 활약한 마리오 발로텔리가 투입했다.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는 전반 종료 직전까지 0-0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그러나 팽팽한 균형을 깬 것은 코스타리카의 브라이언 루이스였다. 그는 전반전 종료 직전...
전반 35분 오른쪽 터치라인 쪽을 돌파하던 칸드레바가 중앙 쪽으로 낮은 크로스를 선사했고 안드레아 피를로가 이를 흘려버리자 뒷선에서 대기하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연결한 것. 마르키시오의 낮고 빠른 슛은 잉글랜드 수비수 3명을 지나쳐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불과 2분 뒤인 전반 37분...
전반 35분 잉글랜드는 상대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유벤투스)에게 중거리 슛을 허용하며 선제 골을 내줬지만 2분 뒤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가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균형추를 맞췄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후반 5분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에게 헤딩 골을 허용하며 1-2로 다시 끌려갔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까지 동점골을 만들지 못한 잉글랜드는 1-2로 경기를...
이탈리아는 전반 35분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잉글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잉글랜드는 2분 만에 다니엘 스터리지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왼쪽 크로스에서 웨인 루니가 넘겨준 볼을 스터리지가 정확하게 이탈리아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에도 이탈리아와...
저납ㄴ 35분 오른쪽 터치라인쪽을 돌파하던 칸드레바가 중앙쪽으로 낮은 크로스를 선사했고 안드레아 피를로가 이를 흘려버리자 뒷선에서 대기하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연결한 것. 마르키시오의 낮고 빠른 슛은 잉글랜드 수비수 3명을 지나쳐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불과 2분 뒤인 전반 37분 왼쪽...
이탈리아는 전반 35분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잉글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잉글랜드는 2분 만에 다니엘 스터리지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왼쪽 크로스에서 웨인 루니가 넘겨준 볼을 스터리지가 정확하게 이탈리아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에도 이탈리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