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마곡(제약)·양재(AI)를 비롯해 조성 준비 중인 창동-상계(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 5대 거점과 지방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의 제약․의료기기 개발 전 주기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셀트리온 기우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
툴젠은 향후 R&D센터를 크리스퍼 관련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관련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CRISPR 클러스터’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치료제와 종자연구는 결이 다르다. 서울에서는 종자 연구가 쉽지 않지만, 오송은 부지도 넓어 계절에 상관없이 개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고 말했다.
툴젠은 치료제뿐 아니라 종자 사업을 통한...
대기업부터 바이오벤처까지 다양한 기업의 본사와 연구시설이 자리 잡으면서 연구·개발(R&D) 중심의 ‘마곡 바이오클러스터’가 틀을 갖추는 중이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대의 마곡산업단지에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속속 모여들면서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 이미 LG화학과 코오롱생명과학, 삼진제약, 한독, 신신제약...
셀리드 서울 강서구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단지 내 신사옥과 R&D센터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26일 개최했다.
신사옥 및 R&D센터는 대지면적 7853.90㎡, 연면적 4만1567.25㎡(약 1만2596평) 규모로 오는 2026년 3월 준공이 목표다. 연구소, 동물실험실,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셀리드는 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326억 원 규모로, 전액...
국내 제약사들이 속속 모이면서 과천은 제약·바이오기업이 다수 분포한 서울 마곡, 국내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인천 송도, 바이오벤처가 몰린 경기도 판교에 이어 수도권의 새로운 바이오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동력을 얻었다. 특히 정부가 한국형 바이오클러스터 육성·활성화 방안을 내놓으며 K바이오를 전략적으로 키우겠단 계획을 재차 강조한 만큼...
이번 수출전략회의에는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라는 부제를 붙인 만큼 회의 장소도 마곡의 바이오 클러스터라 불리고 있는 곳으로 선정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국빈방미 당시 미 보스턴을 방문해 알게 된 바이오 클러스터 구조를 설명하면서 이들과의 협력을 넘어 ‘동맹’을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스턴에는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와...
정부는 1일 서울 마곡 바이오 클러스터 서울창업허브M+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 분야 클러스터 육성·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혁신적으로 빠르게 개발된 코로나19 mRNA 백신 등과 같은 디지털바이오 인프라 및 성장기반을 조성하는 데 핵심을 둔다.
이를 위해...
또 마곡·구로·금천 G밸리는 정보통신기술(ICT), 양재는 인공지능(AI) , 홍릉·창동·상계는 바이오, 성수·마포는 소셜벤처 및 기술창업 클러스터, 여의도는 아시아금융허브 등 지역별 특화 방안도 포함됐다.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구상도 밝혔다. 그는 "혼자 살아도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방범 카메라 확대 보급·1인 가구 맞춤형 행정서비스 강화·여성...
분담해 서울로의 집중이 아닌 다른 시도와 기업 간 협력과 상생의 기회, 국가 균형발전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위해 마곡이라는 최고의 요지 제공을 결정했다"며 "기존 서울이 가지고 있는 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운영 경험을 총집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DMC와 G밸리 2곳에 불과했던 창업 클러스터가 2020년 말 기준으로 홍릉 바이오, 양재AI, 마곡첨단산업단지 등 서울 전역 8곳으로 확장됐다.
양적으로도 큰 성과를 이뤄냈다. 10년간 1만2천 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키워냈고, 이를 통해 1만5천 개 일자리가 새롭게 생겨났다. 기업의 투자유치는 2020년 7039억 원까지 늘어나 2012년 대비 612배나 성장했다. 국내외 판로지원을...
올해에도 서울은 미래 신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양재, 홍릉, 마곡, 상암, 구로G밸리 등 6대 융합신산업 거점에서 문화관광서비스, 디지털 컨텐츠, AI, 바이오메디컬, 핀테크 등 신산업분야의 창업과 R&D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시내 주요캠퍼스타운을 창업 전진기지로 육성함으로써 혁신창업...
서유석 제넥신 대표는 “마곡 신사옥은 기업연구소와 사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회사의 신약개발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곡산업단지의 첨단 클러스터 간 네트워크 시너지는 회사 미래성장의 발판이 되고 제넥신이 미래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독과 제넥신은...
이에 따라 이화의대의 강서구 마곡지구 이전 후 이대목동병원 내 의학관에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입주할 산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입주 기업 모집 분야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분야로 14일 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또 업체들에게는 공용 연구 장비 지원, 장비 사용...
홍릉(바이오 의료 허브), 마곡(R&D 융복합), G밸리(IoT 중심 산업혁신활동공간), DMC(문화콘텐츠/VR·AR 등 신기술 접목 고도화), 양재·개포(AI, 빅데이터 등 신산업 R&D 캠퍼스), 마포(블록체인·핀테크 등 금융서비스 벤처기업 육성) 등 6대 ‘융합 신산업거점’을 4차 산업혁명 메카로 육성하는 사업이 본격 가시화한다. 동남권과 마곡에는 2025년까지 총 28만㎡ 규모의...
서울시는 민선 7기 경제정책의 큰 축인 ‘혁신성장’과 관련해 마곡산업단지, G밸리,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등 서울 전반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중국 투자유치에 나섰다.
중국은행과의 업무협약도 이뤄진다. 박원순 시장은 28일 류렌거(刘连舸) 중국은행장과 만나 '상호 경제협력 및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구체적으로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는 문화 특화지역 내 음악공연 산업과 연계하고, 강서구 마곡동에 정보기술(IT)·녹색기술(GT)·바이오기술(BT)·나노기술(NT)산업, 성남 판교에 정보통신기술(ICT)첨단혁신기술, 동탄에 스마트시티산업, 창원 진해에 친환경 첨단산업 교육연구 산업과 연계하여 해당 산업 종사자들의 주거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기 남양주와 세종...
구광모 ㈜LG 대표(회장)는 12일 오후 LG의 융복합 R&D 클러스터인 서울시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 지난 6월 ㈜LG 대표이사 회장 취임 후 경영 현안 파악 및 미래 구상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첫 현장 방문지로 LG사이언스파크를 택했다.
이번 방문에는 권영수 ㈜LG 부회장을 비롯해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사장, 박일평 LG전자 사장, 유진녕 LG화학...
이러한 개방형 R&D를 통해 LG사이언스파크는 마곡 R&D산업단지 전체가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이 글로벌 기업들이 공동 연구를 위해 찾는 융복합 R&D 클러스터로 발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곡 R&D산업단지는 100여개의 혁신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활발한 공동 연구가 가능하며,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