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공동 주관한 추도식에서는 정진엽 복지부 장관,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 고인의 미망인 가부라키 레이코 여사 등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추도사에서 "전 세계 보건인들이 질병 없는 삶을 향한 고인의 의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사무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기구 수장이 된...
마가렛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최근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메르스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백신을 준비하기 위한 협력을 긴밀히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작지만 의미있는 첫발을 내디뎠다”고 설명했다.
진원생명과학은 향후 WHO와도 메르스 백신 개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한 차례 WHO와 미팅을 끝냈고 12월에 전 세계 메르스...
이어서 비공개로 열린 본회의에서는 마가렛 찬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글로벌 차원의 시각에서 보건안보를 중심으로 한 다분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GHSA 기간 중 실시한 한·미 생물방어연습의 결과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메르스 대응 경험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GHSA의 정신과 비전을 선언문의 형태로 담는...
마가렛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9일 이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과 관련, “어떤 나라도 새로운 질병에 대해 처음에는 놀라는 것이 당연한데, 한국도 초기에 메르스에 대해 과소평가한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참석차 방한한 찬 총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접견해 이 같이 밝히고...
앞서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최초 간호교육기관 설립자인 故 마가렛 제인 에드먼즈에게 동백장을 수여했다. 훈장은 증손자가 대리수령했다.
세계간호사대회는 국제간호협의회가 매 2년마다 주관 하는 국제행사로 이번 서울 대회에는 전 세계 135개 국가의 간호계 대표 및 국내 간호사 약 7000명과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당사국 총회는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을 비롯해 176개 당사국 정부대표단 및 참관국, 국제기구, 관련 비정부단체 등 총 1000여명이 담배규제기본협약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이행에 필요한 의정서, 가이드라인 등을 논의한다.
총회 기간 중 우리나라 정부대표단(수석대표 : 임채민 복지부장관)은 각 국 대표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