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입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며, 락업 1년, 만기 5년, 전환가액 2만341원(리픽싱 70%)에 콜 20%(YTC 5%)로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에이티넘인베스트가 각각 300억 원씩 출자할 예정이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주가 19,289원 대비 5.45% 할증되어 발행되었지만, 이는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산출된 가격이기 때문에, 할증 발행...
CB 발행 후 주가가 하락한 경우 전환가액 조정(리픽싱)을 통해 이를 방어할 수 있으나 현행 시가 변동에 따른 리픽싱 최저한도를 밑도는 경우도 적지 않다. 주가 부진으로 추가적인 외부 자금조달도 어렵다. 수젠텍은 2021년 7월 2회차 전환사채를 발행하며 최저 조정가액을 1만6122원으로 설정했으나 그해 10월 리픽싱 한도까지 전환가액을 조정했다. 수젠텍 주가는...
개정안은 주주총회 특별결의(건별)를 통해서만 전환사채 등의 리픽싱 최저한도에 대한 예외 적용(최초 전환가액의 70% 미만으로 조정)을 허용했다.
한편 시가변동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과 달리 증자, 주식배당 등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은 발행기업이 이사회 결의로 자유롭게 조정 방법을 정할 수 있어 일부 기업들이 전환가액을 과도하게 하향 조정하는 사례가 있었다....
한편, 전환사채가 오버행, 지분가치 희석 문제와 더불어 불공정거래에도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금융당국은 올해 초 △콜옵션 행사자 지정 시 공시 의무 부과 △발행회사 만기 전 전환사채 취득 공시 강화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최저한도 예외 적용 합리화 △사모 전환사채 전환가액 산정 기준일 규율 명확화 등 제도개선에 나섰다.
콜옵션·리픽싱 부여 비중 다시↑...불공정거래 사례 여전전환가액 조정 합리화...주총 동의 받아야 리픽싱 최저한도 예외 적용전환사채 발행 및 유통공시 강화…“시장 투명성 제고”금융당국 유기적 협력…불공정거래 조사강화·엄중제재
금융당국이 그동안 최대주주의 편법적 지분 확대 등 불공정거래에 악용할 우려가 높았던 전환사채(CB) 시장에 대해 칼을...
최근 낮아진 주가를 반영한 리픽싱 등을 무리하게 하면서까지 투자 유치를 진행하는 것은 실익이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이셀에 출자한 현물 가치는 공시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감정평가법인과 회계법인의 평가에 근거해 자산 재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미국 법에 의거해 지분 출자를 완료했으며 현물 가치평가 보고서를 국내 기관에 제출했다. 지난달에는...
회사의 운영 자금이 부족하지 않고 평택 공장의 대출금 상환을 긴급하게 진행할 이유가 없으며, 최근 낮아진 주가를 반영한 리픽싱 등을 무리하게 하면서까지 투자 유치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회사는 “유상증자는 철회했으나, 미국 자이셀에 대한 지분 투자는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자이글 이차전지 사업본부와 미국 자이셀 간의 사업 진행에 따른...
이어 “최근 전환사채(CB)의 전환 및 리픽싱 삭제 등으로 3분기 자본잠식 우려를 해소한 만큼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경우 이르면 내년 상반기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실적에 기반한 한 층 건전해진 재무구조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리튬염은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의 주요 원재료이다...
중앙첨단소재는 최근 자본잠식의 주요 원인이었던 전환사채(CB)에 대해 기존 투자자들과 리픽싱 조항 삭제 등 합의 및 연장을 완료해 현재 자본잠식이 해소된 상태다.
이어 올해 8월과 9월 글로벌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과 3차례에 걸친 165억 원 규모의 리튬염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실적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CB 리픽싱 조항 삭제 및 일부 CB물량의 주식전환으로 약...
이어 "개인 소액주주들은 사모발행으로 인해 기회도 없이 유상증자를 당하는 결과를 낳는다"며 현행 전환사채의 문제점으로 △발행·유통 과정의 투명성 부족 △정보 비대칭성 △일반투자자의 지분 희석 및 시장 충격 △콜옵션·리픽싱등 불공정거래 악용 소지 등을 들었다.
이러한 전환사채의 근본적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개인투자자의 시장 불공정을...
중앙디앤엠은 기존 투자자였던 전환사채(CB) 사채권자들과 합의를 통해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조항을 삭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사업을 통한 실적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어, 실적의 리스크 요인이 해소됨에 따라 실적 가시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중앙디앤엠은 올해 2분기 687억 원의 순손실(반기 순손실 785억 원)을 기록했는데, CB 발행에 따른 장부상 평가 손실이...
최초 부여된 스톡옵션에서 이달 이사회 결의로 전환사채 전환가액의 리픽싱에 따른 스톡옵션 행사가격 조정과 부여 대상자 퇴사 등에 따라 일부 부여가 취소됐다. 조정된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3만4350원으로 임직원 155명이 총 13만4562주를 2026년 6월 2일까지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총 46억 원 규모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스톡옵션 행사 기간 도래와 동시에...
이어 "장부상 손실에 불과하지만, 하반기에는 CB전환, 리픽싱 조항 변경 등을 통해 순손실의 변동성을 줄일 계획”이라며 “신규 사업을 통한 실적 체질의 개선과 안정적인 실적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CB를 발행한 후, 주가가 상승할 경우 회계기준에 따라 재무제표 작성 시 파생상품 평가 손실을 인식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전환가액 조정조건...
김 연구원은 “반영 주식 수는 총 2억 주로 기발행 4800만 주 외에 주주배정 7500만 주, 제3자배정 4300만 주, 전환사채(CB) 미전환 물량의 리픽싱 적용 후 주식 수 3400만 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 9000억 원의 자본 확충을 완료하면 부채비율은 올해 2분기 1045%에서 약 320%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 CGV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7억...
특히 중소‧벤처기업들이 미리 정한 가격으로 전환사채를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 리픽싱과 같은 조건을 통해 주요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 전환사채시장은 2021년까지 발행 규모가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유동성 호황에 따른 코스닥 기업의 발행증가, 코스닥벤처펀드 등 주식연계채권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국내 전환사채 특수성 악용해 불공정거래 수단 변질사모형태로 발행되는 특성상 투명성 부족…리픽싱 악용전환사채, 기업 자금조달 수단 본연의 기능 다 해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전환사채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전환사채를 불공정거래에 악용하는...
투자 조건으로는 향후 공모가나 합병가액에 따라 전환가액의 최대 70% 수준까지 리픽싱(전환가액 조정)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 투자자들의 동반매각참여권(태그얼롱)도 포함됐다.
△준컴퍼니
온라인 신차 견적 플랫폼 ‘카랩’ 운영사 준컴퍼니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김기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카랩은 비대면 견적 신청을 통해 전국...
금융위, 2021년 12월에 전환가액 상향조정 등 CB 시장 제도 개선 2~12월 집계 전수조사, 작년 ‘전환가액’ 공시 1212개…상향조정건 25건
4일 이투데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작년 2월부터 12월까지 ‘전환가액조정(리픽싱)’으로 공시된 1212개(기재정정 포함)를 분석한 결과 시가 상승(변동)에 따라 전환 가액을 높인 사례는 25개(회사 중복, 공시...
금융위,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내달 1일부터 적용콜옵션 행사한도, 발행 당시 지분율 이내로 제한…공시 의무 부과 전환가액 하향 조정 후 주가 상승 시 ‘상향조정’ 의무화
전환우선주·상환전환우선주도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같은 콜옵션, 리픽싱 규제를 적용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주식전환가액은 2만3086원이며 리픽싱 조항이 없어 이번 발행으로 에코그린유한회사의 향후 전환 주식수는 173만2650주이며, 지분율 9.22%을 차지하게 된다.
에코그린 유한회사는 국내 대형 사모투자회사(Private Capital Management 운용사)인 IMM 홀딩스 산하의 IMM Credit& Solutions(ICS)가 운영하고 있는 KBE(Korea Bettery & ESG) PEF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SPC)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