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의약품 조사 업체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의 ‘애드빌’(‘애드빌정’+‘애드빌리퀴겔연질캡슐’)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2억7900만원에 그쳤다. 전년동기대비 18.4% 감소한 수치다. 지난 2013년 말 국내 공식 발매된 이후 단 한번도 분기 매출 4억원을 넘지 못할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하다. 지난해 매출은 7억2900만원에 머물렀다. 애드빌은 이부프로펜...
노바티스의 '라미실크림', 화이자의 '애드빌정', 화이자의 '애드빌 리퀴겔 연질캡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잔탁' 등 4개 제품도 100% 이상 가격 차이가 났다.
의약외품의 경우 오프라인 판매처에서는 7개 품목,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3개 품목이 해외 평균가격에 비해 국내 판매가격이 비쌌다.
또 소비자연맹이 일반의약품 16개와 의약외품 2개의 국내 약국별...
스트렙실허니앤(4.4%), 애드빌 리퀴겔(2.8%), 비판텐연고(0.3%) 등도 국내가 더 비쌌다.
의약외품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오프라인 판매처의 경우 7개 품목이,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3개 품목이 해외 평균가격에 비해 국내 판매가격이 각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국내 가격이 해외 가격보다 비싼 의약외품은 △아비노...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한 애드빌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로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1위 브랜드다. 애드빌에만 적용되는 특허 기술인 리퀴드 기술을 도입한 ‘애드빌 리퀴겔’은 15분의 빠른 진통 효과를 자랑한다. 연질캡슐 형태인 ‘애드빌 리퀴겔’과 정제형태인 ‘애드빌 정’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애드빌 출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15분 안에 진통 효과를 보이는 '애드빌 리퀴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질 캡슐 형태의 에드빌 리퀴겔은 두통, 치통, 요통, 생리통 진정에 효과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빠른 진통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통증관리 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