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한 빌딩에서 열린 '동충하초 설명회'에 참석한 27명 가운데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국에 200명이 남는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핼러윈데이 집단감염을 위한 사실상 모든 조처를 동원했다. 하지만 개인소유 건물이나 지인끼리 모이는 경우까지 단속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지역별로는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2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광주에서 147명, 대전 87명, 수도권 44명으로 집계됐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방문판매의 경우 가정방문, 오피스텔 등을 통한 소규모 설명회, 제품 체험 행사를 통해 장시간 동안 밀접해 대화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감염 발생의 우려가 크다"며 "중·장년층과 특히...
8일 서울시는 “‘5차 감염’ 발생으로 7일 기준 총 210명의 확진자를 낸 서울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가 불법모임으로 영업을 재개했다”며 “집합금지명령 위반으로 다시 고발 처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 업체에 대해 6월 16일 방문판매법 위반으로 1차 고발조치를 취했다.
집합금지명령에도 불구하고 리치웨이가 영업을 재개하고 교육장에서 불법적인...
결과를 보면 지난달 2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지 10일 만에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총 210명으로 늘었다. 방문자 42명, 이들에 의해 감염된 접촉자가 168명이다. 리치웨이에서 비롯된 감염은 직장 3곳(78명)과 교회 4곳(33명)으로 빠르게 퍼지며 5차 감염까지 발생했다.
방문판매 업체 3곳에서 시작한 대전 집단감염도 5차 감염까지 확인됐다. 지금까지 총 81명의...
증가한 3명은 27일 확진된 리치웨이 방문판매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포구 서울산업진흥원에서 27일 30대 남성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접촉자 포함 14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음성 134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24일 교인인 30대 여성이 최초 확진 후, 같은 교회 교인 및...
감염경로별로 지역발생은 서울 관악구 무등록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해 3명,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 1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두 곳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210명, 28명이다. 용산구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에선 원생·교사 74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 1명을 제외한 7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에선 4명(누적 22명)...
29일 서울시는 “리치웨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특수판매업종 홍보관, 교육장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했다”면서 “그러나 불법적인 방식으로 모임을 계속하거나, 명령을 교모하게 우회해 소규모 집합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시-구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 단속 및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도 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207명이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 사례는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연일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유입 지역을 보면 미주 3명, 유럽 1명, 중국 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20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확진자는 25일 명성하우징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18명으로 늘었다. 이 확진자는 11일 확진된 환자(전국 11975번 환자)의 배우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남구 역삼동 모임과 관련해서는 18일 역삼동 모임에 참석한...
수도권에서는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205명이 됐고,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4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여의도 한강 부근에서 지난 15일에 개최된 자동차동호회 모임과 관련해선 5명이 신규로 확진돼 방역당국이 감염경로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로...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집단감염은 2일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서울에서만 총 117명이 감염됐다.
중랑구 헬스장 관련 11일 프린서플 어학원 학원생이며 중랑구 소재 헬스장 회원이었던 20대 남성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해당 헬스장에서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1명은 헬스장 이용자로...
서울 관악구의 무등록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4명,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두 곳의 두적 확진자는 각각 202명, 45명이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와 관련해선 8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충남(8명), 서울(4명), 전북(2명), 세종(2명), 광주(1명), 경기(1명)로도 퍼졌다.
보건복지부에 설치된 코로나19...
강서구 SJ투자회사 콜센터에서는 7일 리치웨이 확진자와 접촉한 근무직원이 최초 확진 후, 22일 서울지역에서 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서울 확진자는 12명이다. 22일 증가한 확진자 1명은 SJ투자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명성하우징과 프린서플어학원 관련 9일 확진된 타시도 20대...
이 환자는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SJ투자회사 상담원(강서 64번)의 가족으로, 8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
강남구 역삼동에 사는 27세 남성(강남 81번)은 자가격리 해제 직후인 21일 검사를 받아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리치웨이발 파생 집단감염이 발생한 명성하우징의 직원인 확진자(강원 춘천 9번)와 이달 6일 서초동 소재 주점에서...
감염경로별로 서울 관악구의 무등록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해 4명, 대전 서구 방문판매와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두 감염경로를 통한 누적 확진자는 각각 198명, 49명에 달한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방문판매업체는 △수도권에서 리치웨이, NBS파트너스, 대자연코리아(7명) 등 3개 △대전 서구에서 힐링랜드23, 자연건강힐링센터, 홈닥터 등 3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