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세입자와 논란을 빚었던 가수 리쌍(길·개리)의 건물이 매물로 나온 지 10개월 만에 95억 원에 팔렸다. 리쌍은 이번 거래로 42억 원의 투자 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리쌍 소유였던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명문빌딩'이 95억 원에 팔렸다. 매수자는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1월 리쌍이 제시했던 90억 원보다...
방학2동 ‘복권방 담배’, 하왕십리동 ‘운수대통가판점’, 장위동의 ‘CU’등
[카드뉴스] 리쌍 건물 '우장창창' 강제집행 완료… 맘상모 “폭력으로 답한 건 길과 개리”
힙합 듀오 리쌍이 세입자와 갈등을 빚었던 곱창집 ‘우장창창’에 대한 강제집행이 두 차례 시도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리쌍 측은 오늘 오전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본인들 소유의 건물...
힙합 듀오 리쌍이 세입자와 갈등을 빚었던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건물에 대한 강제집행을 실시했다. 앞서 상가임대차보호법을 주장했던 세입자는 강제철거에 맞서 "강제집행 말고 대화해요 리쌍" 등의 피켓을 들고 철거에 반대하며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18일 경찰과 임차상인들의 모임인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에 따르면 리쌍 측은 이날...
리쌍 “가게 정리할 시간은 충분히 줬다. 법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A 씨 “현실을 담지 못한 법은 의미가 없다. 계속 장사하고 싶다.”
이들은 갑질하는 건물주도, 을질하는 세입자도 아닙니다. 법과 현실의 간극에 빠진 피해자일 뿐이죠. 갈등의 평행선을 달리는 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대화의 사다리’가 아닐까요.
힘들다”
‘리쌍 건물’이 세입자와의 갈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리쌍 측이 명도소송을 벌인 끝에 강제 집행을 시도했는데요. 리쌍 측 용역 100여명과 세입자·맘편히장사하고픈사람들의모임(맘상모) 회원들이 대치하면서 몸싸움까지 벌여졌습니다. 결국 집행관이 집행을 중지했죠. 이후 여론이 리쌍을 옹호하는 쪽으로 기울자 오늘 ‘맘상모’ 측은 맘상모...
힙합듀오 ‘리쌍’과 리쌍의 소유 건물 세입자가 임대계약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리쌍 측은 오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의 곱창가게 ‘우장창창’에 용역 100여 명과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철거 강제집행에 나섰는데요.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 측이 집단 반발, 철거가 중단됐습니다. 이날 맘상모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강제 철거 집행에...
리쌍이 '우장창창'에 대한 강제 집행을 중단한 가운데, 세입자 측 맘상모가 개리 집 앞 시위를 예고했다.
맘상모는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있었던 '우장창창' 강제 철거 집행에 불만을 드러냈다. 그들은 "오늘 리쌍 개리 집 앞 집회는 3시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이라며 시위 계획을 공개했다.
7일 아침부터 시작된 강제 철거는 세입자 측과...
7일 오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가수 리쌍 소유 건물에 용역업체 직원 약 100여 명이 '우장창창' 명도집행을 위해 모여들었다.
'우장창창' 대표 서씨와 '맘편히장사하고픈사람들모임(맘상모)' 등 세입자 측과 시민 모임은 용역 직원들이 가게 안으로 출입을 저지하자 강하게 반발하며 대치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1명이 실신해 응급실로 후송되기도 했다.
앞서...
리쌍과 세입자간의 소송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4층짜리 건물을 사들인 리쌍은 상가 1층에 곱창집을 하던 서 씨에게 계약 만료를 이유로 나가줄 것을 통보했다. 하지만 서 씨는 이 전 건물주와 계약할 당시 기간 연장을 약속 받고, 시설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것이라고 나갈 수 없다며 맞섰다.
4억 원을 날릴 처지에 놓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