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승계 계획 따라 20년간의 임기 끝마쳐집권 기간 1인당 GDP 3배 이상 끌어올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내달 15일 사임하면서 20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고 1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래전부터 계획됐던 승계 계획에 따라 부총리 겸 재무장관인 로런스 웡이 리 총리의 뒤를 잇게 된다. 총리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웡 부총리는 여당 인민행동당(PAP)...
JCC에서 진행한 리센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와 첫 정상회담에서도 윤 대통령은 "교역, 투자, 인프라 분야에서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와 최초와 최대의 기록을 가진 싱가포르와 앞으로 디지털, 녹색기술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싱가포르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대한 리 총리의 관심과...
앞서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국가 지도자(지난 5월 기준)는 2004년부터 집권 중인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였다. 그의 연봉은 160만 달러(약 19억 원)로 우리나라 대통령의 9배에 달했다.
이어 이위는 캐리 람 홍콩정부 수반으로 람 행정장관의 연봉은 56만8400달러(약 6억7440만 원)...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한국이 ICT 기술을 이용하여 역학조사와 확진자 동선을 확인한 사례에서 보듯 이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쁘라윳 총리와 말레이시아 이스마일 총리는 BTS가 유엔 SDG 모멘트 행사에 참여해 문화외교를 펼치며 전 세계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 사실을...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는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흘라잉 미얀마 군부 최고사령관이 '우리 얘기를 잘 들었다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며 "그는 아세안이 건설적 역할을 하는 것, 아세안 특사의 방문 또는 인도적 지원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아세안과 건설적으로 협력하길 원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로이터를 포함한 주요 외신에...
이날 싱가포르에서는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안영집 주싱가포르 한국대사, 베 스완 진 경제개발청(EDB)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기공식은 참석자들이 터치패드의 버튼을 동시에 누르자 건설 부지에 건물이 세워지는 컴퓨터그래픽(CG) 영상이...
이날 MOU 체결은 문재인 대통령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임석 하에 성윤모 산업 장관과 탄우멍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선임정무차관의 서명으로 이뤄졌다.
MOU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표준화, 법정 계량, 적합성 평가, 기술규제 분야와 더불어 스마트제조,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를 담고 있다. 양국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정보교환 및...
문 대통령은 23일 서울에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24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을 만난 뒤 부산으로 내려가 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27일 다시 서울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28일엔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와 각각 회담을 갖게 된다.
부산에서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센...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을 통해 아세안과의 미래협력의 희망을 본다”며 “어제 리센룽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관계가 한 차원 더 높아지고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방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양국은 사람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해 왔다”며 “우수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인적...
이를 바탕으로 문 대통령은 “오전에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한 단계 더 높여나가기로 합의했다”며 “지난해 아세안 순방에서 발표한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에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싱가포르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오늘은 특별히 양국 발전의 기반이 될...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한 김정숙 여사가 12일(현지시간) 리센룽 총리 부인 호칭 여사에게 평창패럴림픽에 사용됐던 종물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호 여사와 함께 싱가포르의 장애인 사회 통합 지원센터 ‘이네이블링 빌리지(장애인 사회통합지원 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문 대통령과 할리마 야콥 대통령, 리센룽 총리와 잇따라 가진 정상회담의 비공개 내용을 공개했다. 윤 수석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진행되고 있는 북미 간 후속 협상 진행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고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미 간 협상은 이제...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12일(현지시간) 리센룽 총리 내외와 함께 보타닉가든을 방문해 ‘난초명명식’에 참석했다. 난초명명식 후 문 대통령 내외는 리 총리 내외와 친교 오찬을 가지고 개인적인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했다.
난초명명식은 싱가포르 정부가 싱가포르를 방문한 귀빈에 대한 환대와 예우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배양한 난초...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늘 리센룽 총리와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협의하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직후 한·싱가포르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말하며 먼저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인 정부와 국민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리센룽 총리와 대통령궁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서는 15년만인 이번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인 싱가포르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호혜적·포괄적·미래지향적으로 한 차원 격상시키기로 했다. 또...
이번 순방 목표에 대해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리센룽 총리님, 할리마 야콥 대통령님을 비롯한 싱가포르의 주요 지도자들과 돈독한 우의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상 차원의 굳은 신뢰가 양국 간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추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싱가포르 방문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야콥 대통령과의 면담, 리센룽 총리와의 회담 등을 통해 그동안 양국 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게 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고 역설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우리의 최대 건설시장이고, 아세안(ASEAN)에서 교역액 2위의 국가다. 4차 산업혁명...
김 위원장은 이날 저녁 리센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를 만나는 것으로 북미정상회담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는 12일 회담 전까지 남은 기간 세인트 리지스 호텔에 머물면서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 이번 회담에 앞서 미국과 실무협의를 진행한 사전협상팀과 막판 협상 전략을 가다듬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러한 점은 이날 오전 아세안+3 정상회의 직후 문 대통령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회담에서 잘 나타난다. 문 대통령은 리 총리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싱가포르가 추진 중인 ‘스마트 네이션 이니셔티브’ 등을 통해 함께 협력하기를 희망했다. 이 사업은 IT 기술 및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국가 차원에서 구축하는 것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리센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싱가포르가 추진 중인 스마트네이션 이니셔티브 사업에 한국 측 참여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IT 기술 및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국가차원에서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