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전투기 추락
리비아에서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사흘만에 두 번째 추락사고다. 사고기는 북한의 주력 전투기와 동일 기종인 미그 21이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리비아 토부룩시에 임시로 마련된 의회 건물로부터 1km 떨어진 곳에 리비아 전투기 1대가 추락, 민간인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현지 당국은 구체적인 피해...
리비아 전투기 추락
리비아에서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비아 토부룩시에 임시로 마련된 의회 건물로부터 1km 떨어진 곳에 리비아 전투기 1대가 추락해 민간인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현지 당국은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추락 경위는 기술 결함에 의한 것으로...
▲1973년 2월 21일 = 리비아 트리폴리 출발 이집트 카이로 도착 예정이던 리비아항공 소속 보잉27 여객기 이스라엘 전투기에 격추돼 당시 이스라엘 영토였던 시나이 반도 사막에 추락. 탑승자 112명 중 4명만 생존. 이스라엘 측 격추 항공기 이스라엘 군시설 위 지나가 착륙 지시했으나 거부했다고 밝혀.
▲1978년 4월 20일 = 프랑스 파리출발 한국 김포국제공항 도착...
사르코지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집행 방안에 대해 충분한 조율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전투기를 출격시켜 미국, 영국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그가 리비아 공습에 발벗고 나선 이유는 이를 적극 활용해 대선을 앞두고 추락한 지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제사회를 이끄는 강한 리더십을 내세워 연금 개혁과 성추문으로 돌아선...
미국 공군 전투기 F-15 스트라이크 이글이 21일 오후 리비아 북동부에서 방공망 공습 도중 장비 고장으로 추락했지만, 조종사 2명은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가 22일 밝혔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기지가 있는 아프리카 사령부는 "21일 리비아 북동부에서 미 공군 전투기 F-15 스트라이크 이글이 장비 고장을 일으킨 순간 조종사 2명이...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 친위부대가 19일 반군 거점도시인 벵가지 외곽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투기 한대가 벵가지 남부에서 격추당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AP통신 등은 벵가지 주재 자사 특파원이 이 지역을 비행하던 전투기가 갑자기 우측 후미 부분부터 화염에 휩싸인 뒤 남부 주거지역에 추락, 폭발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