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0월 열렸던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리분희 서기장은 선수단을 이끌고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대회 개막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참석하지 못했다. 당시 사고에 대해 리 서기장은 “직접 차를 몰고 가던 중 맞은편에서 오던 트럭과 충돌해 목과 팔을 좀 다쳤는데 엄청난 중상인 것처럼 보도됐다”며 “현재 회복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현정화 감독이 리분희 서기장에게 보낸 감동의 영상편지가 회자되고 있다.
현정화 감독과 리분희 서기장은 2012년 영화 '코리아' 제작을 기념, 재외동포 국제교류단체인 '푸른나무'의 주선으로...
이 사고로 리분희 서기장의 목뼈가 부러지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이 차에 타고 있던 장애인 학생들도 다쳐 치료 중이다.
리분희는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현정화 감독과 남북 단일팀을 이뤄 우승한 인물이다.
리분희는 오는 18일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졌지만, 이번 사고로...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에서 사임한 다음날 북한의 탁구영웅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남북 국가대표 단일팀으로 출전해 인연을 맺은 리분희와 현정화의 잇단 불의의 사고에 관심이...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현정화 음주운전
북한의 탁구영웅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영국의 대북지원 민간단체 '두라' 대표인 이석희 목사를 인용해 리분희 서기장이 지난달 25일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트럭과 충돌해 목뼈가 부러지고 뇌진탕을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