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소는 보랏빛 의상에 리본을 들고 등장했다.‘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쓴 장본인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성소는 음악과 함께 선수 못지않은 우아하면서도 성숙한 안무를 펼쳤다. 특히 각종 고난의도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연속 4회전은 물론 아름다운 본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던졌던 리본을 놓치는 몇 차례의 실수가 있어...
셰프들과 차태현이 함께 손연재로부터 리듬체조의 리본을 흔들어 원 모양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이내 "딸을 위해 손연재 씨 사인이나 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고, 손연재는 "그럼 제 리본에 사인해 드릴게요"라며 자신의 리본에 직접 친필 사인을 해 선물했다.
손연재는 "사실 이거 리우올림픽 때 썼던 거에요. 그래서 조금...
리듬체조는 줄, 후프, 공, 곤봉, 리본 등의 수구(手具)를 이용해 반주 음악의 리듬에 맞춰 신체 율동을 표현하는 스포츠. 보는 아름다움과 달리 체력과 기술, 그리고 예술을 접목하는 고난이도 운동이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근육 및 인대파열, 잦은 허리통증과 발목부상이 찾아왔다. 특히 그는 원래 체력에 약한 탓에 이는 더욱 심했다.
다만, 143cm, 27kg의 가녀린 체구지만...
손연재는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전날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 볼, 곤봉, 리본 총합 72.89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아쉽게 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지만, 손연재는 “그 어떤 금메달보다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18.216점)-볼(18.266점)-곤봉(18.300점)-리본(18.116점)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4위에 그쳤다.
금, 은메달은 예상대로 리듬체조 세계 최강 러시아의 ‘투톱’인 마르가리타 마문과 야나 쿠드랍체바에게 돌아갔다. 동메달은 러시아의 이웃...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리우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볼-후프-리본-곤봉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4위에 그쳤다.
손연재는 그러나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어제 예선은 제 인생에서 제일 많이 긴장한 경기였다. 너무 긴장하고 흔들려서 결선도 못 갈 줄 알았다”면서 “무대에서는 모르겠지만 정말 자신과의...
손연재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18.216점)-볼(18.266점)-곤봉(18.300점)-리본(18.116점)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4위에 그쳤다.
손연재가 그토록 원했던 메달의 마지막 자리는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73.583점)가 차지했다.
두 번째 종목인 볼에서 손연재를...
손연재는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첫날 개인종합 예선에서 볼(18.266점)-후프(17.466점)-리본(17.866점)-곤봉(18.358점) 4종목 합계 71.95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71.956점은 손연재가 올 시즌 국제체조연맹(FIG) 주관 월드컵에서 기록한 개인종합 최고점인 74.900점과 비교하면 2.944점 떨어지는 점수다.
개인종합 결선은 21일 오전 3시 30분에 시작한다....
손연재의 동메달 경쟁상대로 평가됐던 예선 3위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는 손연재의 바로 다음인 9번째 순서로 나선다.
앞서 손연재는 브라질 리우의 리우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첫날 개인종합 예선에서 볼-후프-리본-곤봉 4종목 합계 71.956점을 기록, 5위로 본선에 올랐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리우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첫날 개인종합 예선에서 볼-후프-리본-곤봉 4종목 합계 71.956점을 기록, 5위로 본선에 올랐다.
손연재는 이날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처음에 긴장을 많이 했다”면서 “올림픽을 준비하며 성적에 대한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컸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손연재는 19~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첫날 개인종합 예선에서 볼(18.266점)-후프(17.466점)-리본(17.866점)-곤봉(18.358점) 4종목 합계 71.95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71.956점은 손연재가 올 시즌 국제체조연맹(FIG) 주관 월드컵에서 기록한 개인종합 최고점인 74.900점과 비교하면 2.944점 떨어지는...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22·연세대)가 후프에 이어 리본에서도 부진했다. 첫 연기인 볼에서 18점대를 기록했지만 후프를 놓치고 리본이 몸에 감기면서 잇따라 감점을 받았다. 메달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4경기 평균 18점 중후반을 기록해야 한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국제체조연맹(FIG) 페사로월드컵 종목별 결선(17.800점)을 제외하고는 매번 후프에서 18점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손연재의 메달 도전에 차질을 줄 정도는 아니다. 예선 성적은 결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할 때만 사용한다. 최종 순위는 결선 연기로 가려진다. 손연재는 현재 두 종목 합계 35.732점으로 예선 중간 순위 5위를 기록 중이다.
손연재는 곤봉과 리본 연기를...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22·연세대)가 개인종합 예선 출전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손연재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공식훈련을 했다. 리우 올림픽 경기장은 리듬체조 종목 공식 경기장이다.
손연재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18분부터 36분간 카롤리나...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 선수가 리우 도착 후 공식 훈련에 돌입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각)리우에서 첫 훈련에 나선 손연재는 후프를 시작으로 볼과 곤봉, 리본 종목을 차례로 점검하며 공식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리본 연습 때는 배경 음악인 '리베르 탱고'의 리듬에 맞춰 몸을 풀었다. 연습 도중 실수가 나왔을 때는 러시아 코치에게 지적을 받은...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손연재는 내일(19일) 오후 10시 20분부터 열리는 개인종합 예선에 출전할 예정인데요. 참가선수 26명 중 상위 10위 안에 들면 21일 오전 5시부터 시작하는 결선에 나가게 됩니다. 어제 처음으로 진행된 공식훈련에서 손연재는 음악 없이 후프, 볼, 곤봉, 리본 순으로 연기를 펼치며 고난이도 기술을 집중 점검했는데요. 오른쪽...
손연재(22ㆍ연세대)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9차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74.900점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지난 3일까지 열린 베를린 월드컵(8차 월드컵)을 건너 뛴 손연재는 이날 후프 18.750점, 볼 18.900점, 곤봉 18.800점, 리본 18.450점을 받았다.
이는 지난달 과달라하라 월드컵에서 기록한 개인종합 최고점(74....
손연재는 27~29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6차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자신의 역대 최고 점수인 74.200점으로 동메달을 땄습니다. 종목별 결선에서는 곤봉 금메달, 후프와 리본 은메달, 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는 “리우올림픽까지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손연재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불가리아 쇠아의 아레나 아미츠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곤봉에서 18.55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은 리자트디노바(18.450점), 동메달은 아리나 아베리나(18.300점)가 차지했다.
손연재가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월 26~28일 에스포 월드컵에서 볼 금메달을 따낸 이후...
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레나 아미츠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4종목 합계 74.20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날 후프에서 18.550점, 볼에서 18.650점을 받았고 둘째 날 곤봉에서 18.600점, 리본에서 18.400점을 얻었다. 손연재는 올 시즌 4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두 번째 개인종합 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