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 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세계 최장신(2m35cm)인 리명훈 선수가 있을 때만해도 북한(농구)이 강했는데 리명훈 은퇴 후 약해졌다"라며 "이젠 남한에 상대가 안 될 것 같다. 남한에는 2m 넘는 선수들이 많지 않느냐"라고 말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평양 간 '경평 축구대회'보다 농구부터 하자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난해 11월에는 ‘동창생’에서 남파 간첩 리명훈 역을 맡아 절제된 액션 연기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포화 속으로’ 이후 3년 만의 영화였지만 위화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해 10월, 소지섭, 강지환의 ‘영화는 영화다’를 잇는 센세이션 화제작 ‘배우는 배우다’가 선택한 배우는 엠블랙 이준이었다. 이준은 비의 할리우드 진출작 ‘닌자 어쌔신’에서...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수용소에 감금된 19세 소년 리명훈(탑)이 동생(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남파공작원의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TV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31.3%(닐슨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왕광박(이윤지)이 악연으로 얽힌 예비 시아버지 최대세(이병준)를 만나 결혼...
‘동창생’은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둘이 살아남아 수용소에 감금된 19세 소년 리명훈(탑)이 동생(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남파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동창생’은 6일 개봉과 동시에 할리우드 대작 ‘토르: 다크 월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토르: 다크 월드’는 이날 9만5726명을 동원, 2위를 기록했다....
사진 속 최승현은 남으로 내려온 리명훈(최승현)으로 할머니 공작원 황정숙의 포장마차에서 국밥을 허겁지겁 먹고 있다. 특히 극 중 포장마차 주인 황정숙이 내뱉은 "생긴 건 귀공자 같이 생겨 가지고 먹는 건 거지발싸개다"라는 대사가 최승현의 먹방과 어울리며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입에 음식을 가득 넣고 다소...
이어 영화가 끝난 후에는 극중 탑 연기한 리명훈의 대사와 액션을 따라하며 인상 깊었던 영화의 장면을 얘기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드래곤은 “영화 속 여동생 이름인 혜인으로 개명하려 했다”며 “명훈처럼 이제부터 남은 시간을 여기 있는 동생들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질투 섞인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일한 가족인...
남파공작원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여동생 혜인(김유정)과 요덕수용소에 수감된 19세 리명훈(최승현)은 살기 위해 남파공작원의 길을 택한다.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위장한 리명훈은 당의 명령대로 냉철한 살인마가 되지만 결국 배신당하고 여동생, 친구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던진다.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 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배급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지난 2010년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학도병 중대장 오장범 역을 맡아 열연한 최승현은 3년 만에 신작 ‘동창생’의 남파공작원 리명훈이 되어 돌아왔다.
최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웨스트나인티스 카페에서 만난 최승현은 새 영화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다. 인터뷰에 앞서 진행된 사진 촬영에서 최승현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부각시키는 포즈를 잡는가 하면...
무대 위 탑이 아닌 연기자 최승현으로 돌아온 그는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배급 쇼박스)에서 여동생 혜인(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남파공작원이 된 리명훈 역으로 열연했다.
내달 6일 국내 개봉하는 ‘동창생’은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둘이 살아남아 요덕수용소에 감금된 19세 북한 소년이 동생을 구하기 위해 남파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이날 탑은 “극중 남파공작원 리명훈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내면적으로 많은 것을 가지고 출발하고 싶었다”며 “1년이란 시간 동안 외부와 접촉을 안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탑은 또 “눈에 사연이 많아 보이고 싶었다. 굉장히 몰입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동창생’은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둘이 살아남아 수용소에 감금된 19세 소년이 동생을...
친형처럼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동창생’은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둘이 살아남아 수용소에 감금된 19세 소년이 동생을 구하기 위해 남파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탑은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남파공작원이 된 소년 리명훈 역을 맡았다. 11월6일 국내 개봉.
이날 탑은 남파공작원 리명훈 역할에 대해 “남파공작원에 대한 공감을 가지려 했다. 캐릭터 상 너무 강한 사투리를 쓰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북한말에 거친 억양이 있다. 서울말인지 북한말인지 분간할 수 없게 하는 것이 힘들었다. 기존에 있었던 간첩 캐릭터와 다른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동창생’...
‘동창생’의 촬영을 모두 마친 후,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홍대의 한 클럽에서 쫑파티를 마련, 환호를 이끌어냈다.
최승현이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이다. 최승현은 남파 공작원 리명훈을 연기했다. 11월6일 개봉.
9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영화 ‘동창생’을 찍다 손 부상을 당해 접합수술까지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영화를 찍다가 손 부상을 입었다. 액션신 중 유리파편이 튀어 살점이 찢어졌다. 접합수술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동창생’은 여동생(김유정)을 살리기 위해 남한에서 킬러로 활동하는 북한 소년 리명훈(탑)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창생에서 탑은 극중 가족을 잃고 하나 남은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고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임무를 수행하는 리명훈으로 변신했다.
아울러 동창생에서는 연기파 배우 윤제문과 조성하의 묵직한 존재감이 더해져 2013년 하반기 극장가에 강렬한 액션과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북한 조선중앙TV는 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 미국프로농구(NBA) 유명선수였던 데니스 로드먼 일행과 만난 사실을 보도했다. 사진은 북한 올림픽위원회가 마련한 연회에서 김 제1위원장과 로드먼이 포옹하는 장면. 사진 왼쪽에는 북한의 장신(235cm) 농구선수였던 리명훈으로 보이는 인물이 서 있다.
이어 변 대표는 "공산주의 국가에서 스포츠스타로 체제 선전하는 것은 기본 전술"이라며 "북한이 농구 선수 리명훈을 기어코 NBA에 진출시키려 했던 것도 미국 내 체제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대세가 한국에 있었다면 그냥 축구스타겠지만, 정대세가 북조선을 택하면서 그는 체제 영웅이 됐다”며 “아마 김정은과 직접 통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