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는 삼성을 상대로 통산 18경기에 출전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3경기에서 0승 1패로 승리는 없지만, 평균자책점 2.50으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이 2위에 오르기 위해선 쿠에바스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삼성은 쿠에바스를 상대로 강했던 구자욱과 강민호에게 기대를 건다. 강민호는 4타수 3안타...
류현진과 함께 국내 최고 좌완으로 꼽히는 김광현은 올 시즌 9승 9패, 평균자책점 5.13으로 명성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아직까지 김광현은 5점대 방어율로 시즌을 마무리한 적이 없다. 하지만 최근 등판한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본인의 10승 달성과 함께 팀의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롯데는 박진을 선발...
육선엽은 올 시즌 구원으로만 5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 중이다. 6월 18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2이닝 무실점이 시즌 최고의 피칭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육선엽은) 자신 있게 자기 볼을 던지는 스타일"이라며 "선발로서 어떻게 던지는 지 한 번 보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국내 토종 선수로는 류현진이 버티고, 문동주가 부활한 만큼 잔여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 구축이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날 바리아의 상대는 라우어다. 라우어는 4경기에서 18과 3분의 1이닝 동안 1승 2패 평균자책점은 6.87이다. 경기당 5이닝을 채 소화하지 못하고 있고 제임스 네일과 윤영철이...
올 시즌 125이닝 평균자책점 4.10 6승 7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앞서 SSG를 상대로 1승을 거둔 바 있다. 이에 맞서는 SSG는 오원석을 투입한다. 오원석은 올 시즌 108이닝 평균자책점 4.67 6승 6패를 올렸다.
2위에 오른 삼성 라이온즈가 연패의 늪에 빠진 NC 다이노스 사냥에 나선다. 삼성은 이날 선발 투수로 백정현을 예고했다. 백정현은 올 시즌 53과 1/3이닝...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 120이닝 동안 6승 7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하고 있다.
2위 LG도 주말 KIA와의 경기가 예정된 상황에서 막판 순위 뒤집기를 위해 총력을 내세울 전망이다. 엔스는 올 시즌 23경기 9승 5패 평균자책점 4.16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3월 23일 한화와의 개막전에서 웃었던 엔스는 이번 리벤지 매치에서 시즌 10승과 함께 팀의 5연승을...
부상으로 지난해 중반 떠나기 전까지 통산 성적 130경기 56승 36패 773과 3분의 1이닝 평균자책점 2.85, 592탈삼진을 기록했다. 마지막 등판은 지난해 6월 6일 고척 LG 트윈스전이다. 8일 등판한다면, 429일 만에 KBO 리그 출장이다.
NC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로 부침을 겪고 있다. 7월간 10승 8패로 무난한 한 달을 보낸 NC는 8월 들어 1승 4패로 부진하다. 에이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유독 kt와 많이 만났다. 올해 kt를 상대로만 4차례 등판해 24이닝 동안 1승 2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3월 KBO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 kt를 상대로 6이닝 9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한 뒤 다음 달인 4월에는 5이닝 5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6월과 7월에는 각각 6이닝 무실점, 7이닝 2실점으로...
알드레드는 올 시즌 7경기에서 34.1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18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으로 흔들린 알드레드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올해 KIA는 NC를 상대로 9승 1패 우세를 점하고 있다.
반면 NC는 SSG 랜더스, kt 위즈와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물러날 수 없는...
이번 삼성전 전까지 성적은 8경기 40이닝 동안 3승 3패 평균자책점 4.50을 마크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22승(32패)을 거둔 바리아와 78승(48패)을 거둔 류현진의 활약이 절실한 시점이다.
반면 삼성은 이에 맞서 데니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 유니폼을 입은 그는 이날 전까지 19경기 102이닝 동안 8승 4패 평균자책점 3.88을...
키움은 올해 16경기에 등판해 82와 3분의 2이닝 동안 6승 5패 평균자책점 4.90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친 하영민의 어깨에 연패 탈출을 기댄다. 카스타노의 호투로 SSG 랜더스와 공동 5위에 오른 NC는 신민혁이 한화 이글스 류현진을 상대로 맞선다.
한편 '2위 사냥꾼' KIA 타이거즈는 캠 알드레드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선다. 삼성은 1선발 코너...
이번 시즌 키움의 '토종 에이스'로 올라선 하영민은 LG를 상대로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타선에서는 송성문이 기대된다. 올 시즌 타격 3위(타율 0.354)를 달리며 잠재력이 드디어 폭발했다는 평가를 받는 송성문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488의 '미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마찬가지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류현진은 6월 4경기서 2승 평균자책점 1.80, 피안타율 0.273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6월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은 1.20으로 4~5월보다 좋았다. 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고루 사용하는 류현진은 등판을 거듭하면서 구종별 피안타율도 완만하게 떨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는 8위 kt와 전반기 종료 마지막까지 승부를 이어간다. 4연승을 거둔 kt는 전반기...
류현진은 지난달 8일 롯데전 5실점 이후 최근 6경기에서 2실점 이상 기록하지 않으며 호투하고 있다. 특히 이달 치른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 활약을 뽐내고 있다. 이를 상대하는 황동하는 이번 시즌 12경기(9선발)에 나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 중이다. 한화를 상대로 1차례 선발 등판해 3실점을 기록했던 황동하가 설욕에...
류현진과 양현종의 맞대결은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인 2007년 4월 29일 광주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두 투수 모두 예정된 빅매치 전에 팀의 상승세 유지를 위해서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맞서는 키움의 김인범은 이번 시즌 14경기 49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3.67을 올렸다.
kt 위즈와 롯데는 각각 사이드암 엄상백과 한현희를 마운드에 올린다....
5월 초까지 평균자책점 5점대를 기록한 류현진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4.07로 내렸다. 무엇보다 직구 최고구속을 149km로 끌어올린 상황에서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노린다. 에이스의 등판에 힘입어 한화는 두산을 상대로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반면 두산은 좌완 외인투수 브랜든 와델을 마운드에...
평균자책점은 4.09까지 낮췄다.
경기는 중반까지 치열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류현진의 상대 선발로 나선 엄상백은 6과 3분의 2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엄상백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게 아쉬웠다.
6회까지 0의 행진이 이어졌고, 7회 초 한화의 첫 득점이 나왔다....
오원석은 이번 시즌 4승 3패로, 61과 1/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 중이다. 팀 연패 후 연승의 주역이 된 오원석은 31일 키움전 4-2 승리의 열쇠였다. 오원석은 6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키움 타선을 묶었다.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다.
'9위' 롯데가 '1위' 기아 타이거즈를 만났다....
지난해 신인왕인 문동주는 큰 기대 속에 올 시즌을 시작했으나 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8.78로 아쉬운 출발을 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대전 두산전에서는 3과 3분의 1이닝 10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9실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을 하며 부진했고, 결국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재조정 시간을 갖기로 했다. 애초 열흘이 지난 뒤 1군에...
지난달 30일 시즌 2승이자 KBO 통산 100승을 기록한 류현진은 19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시즌 3승째(4패)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4.83으로 끌어내렸다.
삼성전 선발 승리를 거둔 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건너가기 직전 해인 2012년 9월 12일 이후 약 11년 8개월 만이다.
이날 류현진은 삼성 타선을 3안타로 묶고 탈삼진 4개를 곁들여 5이닝을 무실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