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류왕식 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그룹의 상임기술위원으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측은 “이번 류왕식 상임기술위원 임명으로 지난달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사업의 안정적인 기술적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류왕식 신임 상임기술위원은 미국 폭스 체이스 암센터 박사 후 연구원,
대웅제약이 멕시코 현지에서 코로나19 치료제 2상 임상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산염)’이 멕시코에서 해외 연구자 2상 임상에 최초로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멕시코 연구자 임상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치료제가 필요한 다양한 국가에서 임상을 진행해 호이스타정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대웅제약이 19일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코로나19치료제 '호이스타정 (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산염)'에 대한 해외 연구자 임상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의약품 공급과 해외 임상시험 승인 지원, 긴급사용승인 신청 등 허가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종근당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세포 수준에서 코로나19에 탁월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확인된 종근당의 혈액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나파벨탄에 대한 임상을 승인 받았다. 임상시험은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개발한 임상 프로토콜을
종근당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나파벨탄은 혈액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 치료에 쓰이는 종근당의 약물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세포 수준 실험에서 나파벨탄의 탁월한 항신종코로나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임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폐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혈액 항응고제 및 급성 췌장염 치료제의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매우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나파모스타트’는 연구소가 세포배양 실험을 통해 분석한 약 3000여 종의 약물 중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가장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였으며, 이는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혈액 항응고제 및 급성 췌장염 치료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매우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나파모스타트'는 연구소가 세포배양 실험을 통해 분석한 약 3000여 종의 약물 중 코로나19에 대한 가장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였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KAIST(카이스트)가 실시간 온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KAIST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5층 정근모 콘퍼런스 홀에서 `글로벌전략연구소(GSI)'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대웅그룹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협력에 착수했다.
대웅은 자회사 대웅테라퓨틱스와 대웅제약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 결과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밝혀진 ‘니클로사마이드’ 성분에 대해 임상시험 진입을 준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큐리언트는 개발 중인 내성결핵제료제 ‘텔라세벡’의 임상2A상 결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실렸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 개발한 혁신신약의 임상 결과가 NEJM에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핵치료제 임상연구 분야 최고 권위자인 안드레아스 다이아콘 박사팀은 1차 평가 지표인 TTP(Time to
국내 연구진이 B형 간염 바이러스의 X 단백질(HBx)이 발암단백질(Myc)을 안정화시켜 간암을 일으키는 것을 발견해 새로운 간암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2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HBx의 종양발생기전을 연구하던 연구팀은 HBx를 통한 Myc 단백질의 안정화가 간암 발생에 직접 기여함을 관찰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HB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