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감독의 류승우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아직 1부 리그 풀타임을 뛴 적이 없지만 손흥민의 확실한 대체자로 여기고 있어 코리언 듀오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릎 수술을 성공리에 마친 기성용(27·스완지 시티)의 몸 상태도 관심사다. 기성용은 지난 5월 13일 영국 런던에서 오른쪽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 국내에서 한 달간 휴식과...
류승우는 전후반 90분간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슛 1개와 동료의 슛으로 연결된 패스 1개를 기록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이날 단 6개의 슛을 시도하는데 그쳐 23개의 슛을 시도한 바이에른에게 상대적으로 크게 밀렸고 볼 점유율에서는 22% 대 78%로 역시 크게 떨어졌다.
경기 시작 이후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바이에른은 시종 우세한...
손흥민과 류승우의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이 FC 서울과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레버쿠젠은 30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후반 카림 벨라라비와 슈테판 키슬링이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며 2-0으로 서울에 승리했다.
서울은 에스쿠데로와 에벨톤, 몰리나를 공격진에 배치하고 김치우, 고명진, 고광민...
손흥민(바이어 레버쿠젠)이 5일 새벽(한국시간) 친정팀 함부르크 SV와의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해 풀타임으로 활약했지만 아쉽게 1-2로 패했다. 류승우 역시 18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경기 이후 11경기만에 후반 경기 종료 4분을 남기고 교체 투입됐지만 역량을 발휘하긴 짧은 시간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슈테판 키슬링 원톱에...
하지만 이들 중 플레잉 타임이 총 270분(풀타임 3경기 기준)에 못 미치는 선수가 4명이다. 사실상 단 16명의 단촐한 선수단으로 이번 시즌을 끌어 오고 있는 셈이다.
이 가운데 손흥민은 현재까지 1210분의 리그 시간을 소화해 필드 플레이어 중 5번째로 많은 플레잉 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팀내 필드 플레이어들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한 슈테판 키슬링은...
좋은 득점 감각을 이어가면서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다.
류승우는 교체 출전 명단에 포함됐지만 뛰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오는 19일 뒤셀도르프와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이 대회에는 레버쿠젠을 비롯해 뒤셀도르프, GNK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브라운슈바이크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