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육상스타 류샹(劉翔)은 국민적 관심 속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다. 하지만 부상을 당하면서 기권했다. 그러자 중국 네티즌들은 그에게 악플을 퍼부었다.
이 매체는 더 나아가 “손흥민이 리오넬 메시처럼 대표팀 은퇴를 선언할 수도 있다”라며 “2016년 남미축구선수권 대회에서 아르헨티나가 칠레에 패하자 네티즌들은 메시를 공격했고, 이에 화가 난...
쑤빙톈은 정말 대단한 선수다”라며 칭찬했다.
류샹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허들 110m 금메달을 비롯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남자 육상 허들 110m 금메달을 휩쓴 중국의 육상 스타다. 중국은 5월 17일 은퇴한 류샹의 뒤를 이어 쑤빙톈이 차세대 육상 스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육상스타 ‘류샹’ 은퇴
- 17일(현지시간) 중국 육상스타인 류샹이 공식 은퇴식을 하고 선수생활을 마감해
- 이날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 열린 류샹의 은퇴식에는 수만 명의 팬이 모여
- 류샹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육상 남자 110m 허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며 일약 스타자리에 올라
2. 허지옹 사직
- 중국의 유명 MC이자...
멤버 종현이 생일을 맞이해
- 웨이보 네티즌들 MBC FM4U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을 이용해 종현의 생일을 축하해
2. 류샹 은퇴
- 중국 육상 스타인 류샹이 7일(현지시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은퇴를 선언해
- 이날 류샹은 웨이보에 ‘나의 트랙, 나의 허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혀
류샹의 나이가 29세여서 4년 후 다음 올림픽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중국에서는 여전히 류샹의 재활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중국 육상 대표팀의 펑수융은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류샹의 은퇴문제는 말하기 어렵다. 많은 운동선수가 부상당했다가 복귀하곤 한다”고 해 류상의 미래에 대해 확답을 피했다.
이번 대회 MVP 최종 후보 오른 다섯 명에는 린단을 비롯해 남자 110m 허들 금메달리스트인 ‘황색 탄환’ 류샹, 경영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쑨양, 경영 4관왕 탕이 등 중국 선수 네 명이 포함됐다.
박태환의 새 맞수로 떠오른 쑨양은 202표, 탕이는 172표를 얻었고, 류샹은 146표에 그쳤다.
린단은 배드민턴 선수로는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