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창업자들의 탈출이 이어지면서 시장의 불안을 한층 부채질하고 있다.
한때 중국 최대 여성 부호였던 우야쥔 룽후그룹 설립자는 지난달 28일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소호차이나의 판스이가 8월 회장에서 물러난 이후 두 번째로 부동산업계 거물이 자신이 설립한 회사를 떠난 것이다.
우 설립자는 부동산...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중국 대형 부동산개발업체들의 주택 판매가 전년 대비 기준으로 20~30%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룽후그룹홀딩스는 지난달 주택 계약 매출이 전년 대비 33% 급감한 31억 달러(약 3조7000억 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화룬부동산도 지난달 계약 매출이 2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상대적으로 재무상태가...
성별로 보면 여성은 3명에 불과했는데 중국자단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부동산업체 푸화국제집단의 오너 천리화와 주룽제지의 장인 회장, 룽후부동산의 우야쥔 회장 등이다.
연령별로는 1940년대 생이 6명, 1950년대 생이 11명, 1960년대 생이 17명, 1970년대 생은 2명이다.
양회 대표 중 유명 인사를 꼽아보면 쭝칭허우 와하하그룹 회장,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반케와 룽후부동산 컨츄리가든홀딩스 스마오부동산 등도 ‘안정적’ 전망을 부여받았다.
무디스는 이와 관련해 양질의 부동산 거래와 애프터서비스 개선 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디스의 등급 전망은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18기 3중전회) 결과가 공개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지난 15일 중국 공산당은 강령 전문을...
우야쥔 룽후부동산개발 회장이 이혼과 함께 중국 최대 여성 부자 자리에서 밀려났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우 회장은 룽후부동산개발의 공동창업자이자 남편인 차이쿠이와 이혼하면서 회사 지분 72%를 나누기로 합의했다.
우야쥔은 43%의 지분을 갖고 차이쿠이는 29%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게 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우 회장의 순자산은...
부동산 개발업체 다롄완다그룹의 왕젠린 설립자 겸 회장이 103억 달러로 2위에 올랐다.
복합영화관도 운영하고 있는 완다그룹은 지난 5월 26억 달러를 들여 미국의 영화관체인 AMC를 인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8위를 차지한 우야쥔 룽후부동산 회장은 60억 달러의 자산으로 중국 최고 여성 부호 자리에도 올랐다.
680억위안의 재산으로 중국 2위 부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음료업체 와하하그룹의 쭝칭허우 회장과 중국 1위 여성 부호 우야쥔 룽후부동산 회장 등도 전인대 대의원이다.
전인대 대의원 중 3위 부자인 완샹그룹의 루관추 회장은 시진핑 부주석이 이달 미국을 방문했을 때 동행하기도 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의 빅터 신 교수는 “중국의 부자들은 법과 제도의...
소우펀은 “차이나반케와 상하이그린랜드, 룽후부동산 등 메이저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최근 상하이와 베이징 등 대도시 주택 프로젝트 분양가를 깎는 등 대도시가 정부의 부동산 억제책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전일 은행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해 긴축 완화 신호탄을 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지금의 부동산 억제책이...
룽후부동산의 우야쥔(吳亞軍) 회장이 420억위안(약 7조7000억원)의 재산으로 중국 최고 여성 부호 자리에 올랐다고 28일(현지시간) 중국판 ‘포브스’ 후룬리서치가 보도했다.
후룬리서치에 따르면 우야쥔 회장의 재산은 전년에 비해 50% 늘었다.
지난해 1위였던 주룽지업의 장인 사장은 281억위안 재산으로 올해 4위로 밀려났다.
컨트리가든의 양후이옌...
우야쥔(吳亞軍) 룽후부동산(龍湖地産) 대표는 280억위안, 천리화(陳麗華) 푸화국제(富華國際) 대표는 270억위안으로 각각 2, 3위의 여성부호 자리를 차지했다.
후룬바이푸가 조사한 51명의 여성부호 51명의 평균 연령은 48세였으며 이들이 보유한 전체 자산총액은 4천388억위안에 달해 작년보다 30% 증가했다.
종사 업종은 부동산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