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을 치료하는 신약 ‘루타테라’는 국내에서 단 6회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 급여 4회, 비급여 2회를 모두 쓴 이후에도 초과 사용이 필요한 환자들은 말레이시아, 독일, 인도 등 지구촌 곳곳으로 날아갔다. 다행히 올해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는 루타테라의 허가 범위 외 초과 사용을 일부 승인하도록 결정해, 앞으로 중증...
모두 방사성의약품 전문 개발사로, 노바티스는 이를 통해 확보한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와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루타테라’의 국내 건강보험 급여 등재에 성공했다.
방사성의약품 시장은 꾸준히 커질 전망이다.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8년 39억4680만 달러(4조8600억 원)로 파악됐으며, 올해 52억6180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 항암제 ‘루타테라주’를 환자에게 지원한다.
식약처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및 해외 의약품 개발사,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협의해 희귀 항암제 ‘루타테라주’에 대한 환자지원 프로그램을 12개월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루타테라주(성분명: 루테튬 옥소도트레오타이드) 소마토스타틴 수용체 양성의 위‧장‧췌장계 성인...
프랑스의 혁신적 방사성의약품 회사인 Advanced Accelerator Applications(AAA)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루타테라(Lutathera)가 신약허가신청(NDA) 우선심사(priority review)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루타테라는 전장(foregut), 중장(midgut), 후장내분비종양(hindgut neuroendocrine tumors)을 포함한 위소장이자신경내분비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