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은 장 PD의 말에 설렘을 드러냈고, 유태웅은 "저 다음 주에 육성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에 가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손뼉을 치며 축하했고, 이대호는 "좋은 팀에 가는구나. 축하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입단 소감을 묻자 유태웅은 "시작은 선배님들처럼 방대하지 않지만, 끝에는 선배님들처럼 레전드로...
특히 7일 '최강 몬스터즈'의 멤버인 유태웅이 롯데 자이언츠에 육성 선수로 입단하며 팀 전력에 손실이 생겼다. 이에 부산 출신으로 1982년생 동갑인 이대호, 정근우와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추신수의 합류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정근우는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추신수의 합류설에 대해) 정말 모르겠다. 본인이 앞으로 방향을 어떻게...
JTBC 인기 예능 '최강야구 시즌3'에 출연 중인 유태웅(동의대)이 롯데 자이언츠 입단 소식을 알렸다.
7일 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에 '[선공개] 미래에서 왔습니다~ 따끈따끈한 '우리 태웅이'의 프로 입단 소식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시원 PD는 "우리 태웅이가 할 얘기가 있답니다"라며 운을 띄웠다. 최강...
하지만 지난 6월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를 중계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의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는 발언이 퍼지면서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지연의 전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이혼설에 선을 그었지만, 지난달 황재균의 새벽 술자리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이혼설은 재점화 됐다.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를 중계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
특히 지연 역시 비슷한 시기에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고 또 결혼반지 역시 착용하고 있지 않아 더욱 의혹은 커져만 갔다.
그러나 당시 지연의 전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이혼설에 선을 그었다. 그러다 지난달...
김민호 코치는 현역 시절 롯데 자이언츠에서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은퇴 후에는 동의대 감독과 롯데와 NC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이후 목포과학대 야구부 코치로 활동하다가 내년 시즌을 앞두고 한화 타격 코치로 전격 부임한 것이다. 강동우 1군 타격코치는 올해 정규시즌이 끝난 뒤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한화는 비시즌...
38홈런-40도루의 김도영(KIA 타이거즈)일까, 202안타를 기록한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일까. 다양한 기록을 써내려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가 본격적인 가을야구에 돌입하면서 올 시즌 MVP 후보도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김도영, 레이예스를 비롯한 MVP 후보 18명과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를 기록한 김택연(두산 베어스), '최강야구...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등 6개 구단은 100만 관중을 넘어섰고, 9개 구단이 종전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139만7499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평균 1만9144명을 기록한 LG는 종전 한 시즌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이었던 2009시즌 롯데의 138만18명의 기록을 넘겼다.
삼성과 두산 역시 각각...
올 시즌에는 펠릭스 호세(전 롯데 자이언츠)가 보유했던 KBO리그 최고령 타자 출장, 안타, 홈런, 타점 기록을 모두 바꿨다. 추신수는 KBO리그 타자 최고령 출장(42세 2개월 17일), 최고령 안타(42세 1개월 26일), 최고령 홈런(42세 22일) 기록의 새 주인이 됐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경기가 접전 양상을 보이면 출전하지 않으려 했는데 기회를 준...
오늘(30일)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vs KIA 타이거즈'에 이어 1일 'NC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가을야구의 윤곽도 거의 드러났다. 86승 2무 55패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가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로 직행했고,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뒤를 이어 각각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 무대로 진출했다. 두산 베어스는...
한편, NC를 만나는 롯데 자이언츠는 빅터 레이예스의 방망이에 주목한다. 이날 오전 기준 안타 198개로 200안타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타격 페이스 상 남은 3경기에서 200안타는 물론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2014년 서건창·201개) 경신도 가능해 보여 기대가 모인다. 롯데는 선발 투수로 한현희를, NC는 임상현을 예고했다.
△9월 27일 프로야구 경기...
이는 2009년 롯데 자이언츠가 기록한 138만18명을 넘는 KBO리그 신기록이다.
올해 LG는 뜨거운 야구 열기 속에 2012년 두산 베어스가 세운 잠실구장 시즌 최다 관중(129만1703명)을 돌파했고, 총 25회 매진을 기록해 2012시즌 기록한 한 시즌 구단 최대 매진 기록인 16회를 넘었다. 또한 프로스포츠 누적 관중 수 최다인 3400만 명 기록까지 달성해 전통의 인기...
4위 확정까지 매직넘버 '1'이 남은 두산 베어스는 사직 원정을 떠나 롯데 자이언츠를 만난다. 4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홈구장과 1승을 안고 가는 이점을 가질 수 있다. 선발진 운용 문제로 이번 시즌 고생한 만큼 빠르게 4위를 확정 짓고 체력 안배를 가져가는 것이 두산에는 중요하다. 전날 2안타를 추가해 196안타를 기록 중인 롯데의 레이예스는...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은 KIA 타이거즈는 롯데 자이언츠를 만나 여러 대기록에 도전한다. 먼저 김도영이 '40홈런-40도루'까지 홈런 2개를 남겨두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중앙으로 날린 큰 타구가 펜스 앞에서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타격감은 아직 살아 있어 대기록 달성을 노린다. 양현종은 3과 3분의 2이닝 이상을 소화하면 10년 연속 170이닝을...
우천 취소 등 변수가 없다면 최종전은 다음 달 1일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다.
이미 NC가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롯데까지 탈락한다면, KBO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정규리그 종료 다음 날인 다음 달 2일에 바로 시작할 전망이다. 만일 공동 5위 팀끼리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전팀을 치러야 한다면, 리그 규정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마찬가지로 5위 자리를 노리는 kt는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만난다. 잔여 경기가 3경기뿐이라 상대적으로 불리한 kt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경쟁팀의 결과를 바라봐야 하는 처지다. 그나마 남은 경기가 가을야구 경쟁에서 멀어진 롯데와 키움 히어로즈라는 점이 kt로서는 다행이다. 특히 키움엔 이번 시즌 12승 2패로 굉장히 강했다. 남은 경기가 모두 홈...
4경기가 남은 두산은 SSG(23일·잠실), NC 다이노스(24일·28일·잠실), 롯데 자이언츠(26일·부산)와의 경기에서 3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다.
다만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우세인 SSG가 남은 6경기를 전승한다면 4위를 내주게 된다. 최근 SSG는 6연승을 내달리며 한 달여 만에 5위를 탈환해 기세를 올리고 있다.
SSG의 승부처는 23일...
사실상 가을 야구가 멀어진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애런 윌커슨과 하이메 바리아가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각각 6경기와 7경기가 남은 두 팀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경쟁팀이 전패한다면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이 가능하지만,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하다. 이 밖에 롯데의 빅터 레이예스가 서건창의 한 시즌 최다 안타(201안타)를 넘을 수 있을지도...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용병 투수전을 벌인다. 롯데와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로 각각 찰리 반즈와 라이언 와이스를 투입한다. 최근 5경기에서 5할을 기록 중인 롯데 타자 정보근과 6안타를 쳐내며 타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한화 타자 이도윤의 방망이 대결이 예상된다. 8승 6패로 상대 전적에서 다소 우위에 있는 롯데가 한화를 누르고 시즌...
20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두산 베어스-LG 트윈스)과 창원 NC파크(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인천 SSG랜더스필드(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KBO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예고된 비가 오전부터 쏟아졌다. 이번 비로 한반도를 장악하던 폭염 역시 물러날 거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반가운 소식과 함께 KBO리그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