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에는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나경원 명예회장 및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일반 참가자, 롯데 임직원 등 약 8000명이 참가했다. 홍보대사 지누션 멤버 션은 대회 시작 전 러닝 클래스를 진행하고 마라톤에 참여했다.
슈퍼블루마라톤 대회의 의미를 살려 장애인 친화적 요소를 더했다.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메달에는...
하루 생산량만으로 123층의 롯데월드타워 외벽 전체를 두를 수 있는 최대 1200t의 판유리 생산이 가능한 초대형 공장이다.
KCC글라스는 2021년 5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3000억 원을 투입해 해당 공장을 건설했다. 국내 유리 생산 업체가 해외에 생산기지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회장은 “KCC글라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빅블러 시대, 유통물류 기업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대한상의 유통·물류 위원회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준호 대한상의 유통위원장과 신영수 물류위원장,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재봉 국세청 차장 “경제활력 회복 위해 세정지원 적극 뒷받침”이종태 중견기업위원장 “세무조사 부담 완화 필요”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최재봉 국세청 차장을 초청해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및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중견기업...
최 사장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5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디스플레이 시장 트렌드가 빠르게 OLED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프리미엄 OLED 시장 95%를 한국이 점유하고 있다. 정보기술(IT), 모빌리티, 혼합현실(XR), 투명 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OLED...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회장이 세계 최초로 비접촉 방식의 마이크로 LED 검사장비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업계 대표 임직원과 일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스플레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근 한·일 식품사 경영진과 동행한 벨기에·폴란드 생산 거점 현장에서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키울 첫 번째 제품으로 빼빼로를 지목했다. 한·일 롯데가 함께 2035년까지 빼빼로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톱10,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키우자는 주문이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이전부터 노력을...
롯데그룹은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롯데쇼핑은 최근 인도 현지 법인 2개를 모두 청산했다. 롯데는 올해 상반기 중국 청두에서 운영하던 현지 법인을 매각했다. 롯데손해보험도 매물로 내놨다.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상시 매각으로 전환했다.
대한해운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6308억 원 규모의 초대형...
단지 고려아연의 비정상적인 기업 의사결정 구조(거버넌스)와 악화하고 있는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고려아연과 경영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적대적 M&A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12일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 및...
이 시장은 그리스ㆍ로마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세이렌’을 로고로 활용하고 허먼 멜빌의 소설 '백경'의 인물을 차용해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게 한 ‘스타벅스’, 16세기 르네상스 미술을 상징하는 라파엘로 산치오의 그림 ‘시스틴 마돈나’에서 로고의 아이디어를 얻은 엔제리너스커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 이름을 기업 이름에 반영한 ‘롯데’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제주소주 인수에 특히 적극적이었다.
제주소주를 품은 이마트는 2017년 올레 소주를 '푸른밤'으로 리뉴얼해 출시했지만, 하이트진로 '참이슬',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등이 이미 장악한 국내 소주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쉽지 않았다.
결국 2021년 3월 국내 소주 시장에서 철수하고 이마트 자회사인 신세계L&B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제주소주 인수에 특히 적극적이었다.
제주소주를 품은 이마트는 2017년 올레 소주를 '푸른밤'으로 리뉴얼해 출시했지만, 하이트진로 '참이슬',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등이 이미 장악한 국내 소주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쉽지 않았다.
결국 2021년 3월 국내 소주 시장에서 철수하고 이마트 자회사인 신세계L&B가...
신격호 회장님’, 김용택 전 롯데중앙연구소장의 ‘자네는 고집이 좀 있지’가 수상했다.
신영자 의장은 이날 직접 상을 수여하며 “바쁜 와중에도 평전을 써주신 롯데그룹 전 CEO 여러분께 깊은 영광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롯데재단이 아버님의 경영철학과 리더십을 이어받아 후대에도 가르침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 이사장의...
유럽 폴란드·벨기에 등 생산거점 점검첫 글로벌 매출 1조원 브랜드 ‘빼빼로’ 낙점영국서 건축 디자이너와 전략 논의도
“해외 매출 1조 원이 넘는 다양한 메가 브랜드 육성에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해달라.”
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한·일 식품사 경영진들과 동행한 유럽 출장에서 "한·일 롯데가 긴밀하게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 4000여 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전무는 3일 롯데지주 주식 4255주를 매입했다. 주식 매입 비용은 1억여 원이다.
이에 따라 신 전무가 보유한 롯데지주 주식은 총 1만1796주로 전체 지분의 0.01%다. 앞서 신 전무는 6월 롯데지주 주식 7541주를 매입한 바 있다.
신 전무가 롯데지주...
5일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서울 여의도 리츠협회에서 열린 ’2024년 9월 상장리츠 투자 간담회’에서 “곧 리츠 자산 규모가 100조 원을 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리츠 활성화 방안 관련 법안이 통과하면 자산 규모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현재 미국에서는 9월 빅컷(0.5%포인트 인하) 기대가 높아진...
정 본부장은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마크 그린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회장을 만나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주요국 선거와 함께 자국 우선주의 정책이 심화하는 통상환경 속 한국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드로윌슨센터는 미국의 대외정책 수립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싱크탱크로, 한국을 비롯한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