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쇼핑·쇼핑엔티)의 작년 영업이익은 2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줄었다.
게다가 홈쇼핑업계는 TV홈쇼핑과 T커머스가 이미 사업 재승인 조건으로 중소기업 제품 의무편성을 해오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계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반박했다.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사업 재승인 조건에 맞춰 GS샵과 CJ온스타일은 전체 편성의 55%를, 현대홈쇼핑과 롯데홈쇼핑은 각각...
롯데홈쇼핑은 딜라이브에 다음 달 1일부터 방송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홈쇼핑도 지난달 LG헬로비전에 송출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현대홈쇼핑은 위성 방송 업체 KT스카이라이프와도 송출수수료 협상이 결렬돼 다음 달 20일부터 송출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CJ온스타일 역시 LG헬로비전에 재계약 협상 중단한 상태로, 원활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
앞서 롯데홈쇼핑은 2015년 3월 방송 재승인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비위를 저지른 임원의 서류를 빠뜨려 보고한 이유로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6개월 간 새벽방송 송출 금지라는 철퇴를 맞았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매입 계획은 롯데홈쇼핑의 필요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롯데지주가 현금 확보 목적으로 롯데홈쇼핑 측에 부동산 매수를...
롯데홈쇼핑은 2015년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직원 배임 행위 보고를 빠뜨렸다는 이유로 올해 2월부터 6개월간 새벽 방송 송출이 중지됐다.
다만, 업계에서는 롯데홈쇼핑이 새벽 시간대 방송 송출이 가능해진다고 해서 ‘극적인’ 매출 반등이 있을 것으로 보지는 않았다. 업황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홈쇼핑 업계에 새벽 시간대는 ‘계륵’ 같은 존재다. 취침...
롯데홈쇼핑은 방송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범죄 행위를 고의로 누락해 방송법을 위반해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송출금지처분을 받았다. 올해 2월 1일부터 6개월 간 새벽 2시부터 매일 6시간씩 방송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업계는 이에 따른 매출 손실이 1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새벽시간 홈쇼핑 방송은 시청률이 낮지만 재방송을...
또한 대법원은 12월 1일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방송법을 위반한 임직원과 법인에 대한 유죄도 확정했다.
따라서 해당 시간대에 롯데홈쇼핑은 판매 방송 대신 사진 등 배경화면과 함께 정지 처분 관련 안내 자막을 송출한다. 정부 처분으로 홈쇼핑 방송 송출이 중단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선 일반적으로 오전, 오후 8~10시는 황금시간대로 불린다. 아침 방송을...
대법, 업무정지 확정…전직 대표까지 유죄 확정허위 계획서‧비자금 고의 누락하고 재승인 취득
롯데홈쇼핑이 앞으로 6개월 동안 새벽 시간대 방송을 못 하게 됐다. 방송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범죄 행위를 고의로 누락해 방송법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재승인을 받으려고 허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비자금을 만들어 로비 용도로 쓴 강현구(62) 전...
과기정통부는 이번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제ㆍ경영, 기술, 회계, 시청자ㆍ소비자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롯데)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우리홈쇼핑은 1000점 만점에 724.42점을 획득했다. 과락적용 항목인 ‘공정거래 관행 정착ㆍ중소기업 활성화 기여...
홈쇼핑업계가 연말 주방가전의 편성을 확대하는 배경에 대해 홈파티족을 겨냥하는 동시에 방송통신위원회의 재승인 요건을 채우기 위한 일석이조의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홈쇼핑별 중소기업 의무 편성 비중은 GS홈쇼핑과 CJ오쇼핑이 각각 55%이며 현대홈쇼핑이 62%, 롯데홈쇼핑이 65%다. NS홈쇼핑은 농수산물 편성 비중 60% 요건을 지켜야 재승인이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 롯데홈쇼핑이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임직원의 범죄 행위를 고의로 누락해 6개월간 황금 시간대(오전ㆍ오후 8∼11시)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당시 롯데홈쇼핑은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불복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사업계획서에 임직원 범죄사실을 고의로 빠뜨려 허위 기타 부정한 방법에 의한 재승인은 인정되나, 위반의 경위나 정도...
현대홈쇼핑은 전체상품에서도 판매수수료율을 2018년 대비 0.4%포인트 인상했고 홈앤쇼핑은 0.6%포인트 올렸다. 롯데홈쇼핑은 판매수수료율 변동이 없었다.
과기정통부는 “판매수수료율 통계 공개와 함께 재승인 시 관련 심사 강화, 정액수수료 방송 축소 유도 등을 통해 수수료 인하를 지속해서 유도하고 홈쇼핑의 공적 책임(중소기업지원)을 강화할...
롯데홈쇼핑은 2015년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신헌 전 대표의 범죄사실을 고의로 누락해 방송법 제18조를 위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프라임 시간대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롯데홈쇼핑 측은 처분이 지나치게 무겁다며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법 위반의 경위와 정도를 고려했을 때 처분이 무겁다며 롯데홈쇼핑 측의 손을 들어줬다....
2015년도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임직원의 범죄행위를 고의로 누락해 재승인을 받은(방송법 제18조 위반) 롯데홈쇼핑에 대한 기존 처분이 롯데홈쇼핑 측에서 제기한 행정소송으로 취소 확정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처분사유는 존재하나 처분이 과도하다는 판결 취지에 따라 법 위반행위의 중대성, 다른 제재처분 수단의 실효성, 롯데홈쇼핑과 협력업체의 피해 정도...
재승인을 받기 위해 홈쇼핑사들은 방통위에 제출한 중소기업 제품 방송 비중을 준수해야 한다. 연말이면 중기 제품 방송 비중을 높이기 위해 검증된 중소기업 제품의 방송을 100분씩 편성하는 홈쇼핑이 늘어난다.
금기어도 많다. 탈모 샴푸를 판매하면서 탈모 예방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국내 홈쇼핑 시장규모는 지난해 10조 4700억 원 규모로...
롯데홈쇼핑 방송 재승인 허가를 받기 위해 로비를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현구(58) 전 롯데홈쇼핑 사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23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사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모든...
롯데홈쇼핑 방송 재승인 허가를 받기 위해 로비를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현구(58) 전 롯데홈쇼핑 사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14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사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강 전 사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과기정통부는 심사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송, 법률, 경제·경영, 회계, 시청자·소비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롯데)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 2일에는 수도권 모처에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청문회를 실시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심사에서 1000점 만점에 668.73점을 획득하면서...
더군다나 지난해 말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관련된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대표의 뇌물 혐의 등 전직 임원의 비위행위를 비롯해 이번 재승인 심사 직전에 터진 ‘허위 영수증’ 파문으로 업계 일각에서는 롯데홈쇼핑의 재승인 탈락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CJ오쇼핑, GS홈쇼핑과 ‘쿠쿠 밥솥’ 판매 방송에서 제조사 요청으로...
롯데홈쇼핑 방송 재승인 허가를 받기 위해 로비를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현구(58) 전 롯데홈쇼핑 사장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방송법 반 및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강 전 사장 측 변호인은 증거인멸 혐의를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