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연 금융보안원 수석은 '신용카드 정보를 노리는 사이버 위협 분석'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온라인 쇼핑몰 내 피싱·해킹에 의한 카드정보 유출 및 부정사용 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카드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문장현 비자 코리아 상무는 글로벌 표준의 오픈 루프 생태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상무는 “오픈 루프...
이들은 점자표기가 없으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의 가능성도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
점자카드의 규격, 재질, 표기 방식 등에 대한 기준과 규정이 없기 때문에 실효성이 적다는 지적도 있다. 카드사에서 임의로 점자카드를 제작하면서 시각장애인이 카드번호도 인식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
단, 신용카드사는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객 또는 가맹점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 고객의 귀책 없는 개인정보 도난, 유출 등으로 야기된 손해에 대해 책임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향후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일반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2014년 1월에는 국민, 롯데, 농협 등 카드사 3사에서 1억4000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또 KT는 2012년 870만 명, 2014년 1200만 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터넷 ‘나야나’의 경우 2017년 웹 서버 및 백업 서버 153대가 랜섬웨어에 일제히 감염돼 해커에게 13억 원을 주고서야 정상화됐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면서 편리함 등 긍정적 영향이...
1심은 “지금까지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어느 정도로 퍼져 악용될지 가늠하기 어렵고 피해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KB국민카드, 농협은행에 벌금 1500만 원, 롯데카드에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보면서도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등 위반 혐의는 무죄 판단했다. 박 씨의 범행이...
제재 처벌을 받아 법인이 형사처벌을 받으면 정보보호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농협은행ㆍ국민카드ㆍ롯데카드는 2014년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태’를 일으켰다. 카드3사에 등록됐던 1억 건 이상의 고객이름ㆍ주민등록번호ㆍ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된 바 있다.
재판부는 내년 1월 31일 선고공판을 연다.
다만 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롯데카드의 책임을 일부 인정해 KCB가 지급해야 할 손해액은 전체 손해액의 60% 수준(약 52억 원)으로 제한했다. 또 용역잔대금 채권 약 5억 원이 소멸한 점을 고려해 배상액을 47억 원으로 정했다.
재판부는 “롯데카드는 관련 법령 등에서 정한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채 만연히 외부 용역 업체의 요청에 따라 고객 식별정보까지...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은 KB국민카드, NH농협은행, 롯데카드와 카드사고분석시스템(FDS)개발 용역계약을 맺은 신용정보 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직원 박모 씨가 2012년 5월~2013년 12월 1억 건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대부중개업체에 넘긴 사건이다. 유출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이어졌다.
1·2심은 KB국민카드 등이 고객정보의...
2008년 옥션 웹서버 해킹 1863만 명, 2011년 네이트 해킹 3500만 명, 2012년 KT 이동전화 870만 명, 2014년 신용카드 3사(KB국민카드·NH농협카드·롯데카드)에서 1억400만 건. 사실상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국민의 개인정보가 털린 지 오래니 무감각해질 수밖에 없다.
유출에 대한 책임이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는 것도 개인정보 보안에 무감각해지는 하나의 원인이다. 2014년...
대규모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켜 재판에 넘겨진 NH농협은행, 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재차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국민카드 측은 자사도 유출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균용 부장판사)는 27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농협은행, 국민카드, 롯데카드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가 변경된 이후 처음 열린...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 422호
▲오후 2시 ‘개인정보 유출’ 농협은행·KB국민카드·롯데카드,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항소심 공판. 서울고법 형사7부, 404호
▲오후 2시 5분 ‘뇌물수수’ 이명박 전 대통령,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항소심 공판준비기일. 서울고법 형사1부, 303호
'카드3사 개인정보 유출'은 KB국민카드, NH농협은행, 롯데카드와 카드사고분석시스템(FDS)개발 용역계약을 맺은 신용정보 업체(KCB)의 직원 박모 씨가 2012년 5월~2013년 12월 1억 건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대부중개업체에 넘긴 사건이다.
원 지사는 2014년 1월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개인정보유출 국민변호인단’을 꾸려 후배 변호사들과 함께 소송을...
서울고법 형사4부, 403호
▲오전 10시 ‘개인정보 유출’ 농협은행·KB국민카드·롯데카드,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항소심 공판. 서울고법 형사7부, 404호
▲오후 2시 ‘태블릿 PC 조작 주장’ 변희재 외 3,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524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NH농협은행, 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2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9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농협은행, 국민카드, 롯데카드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국민카드 측 변호인은 담당 실무자를 증인으로 신청하며 “항소이유서에 각...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 311호
▲오전 11시 ‘개인정보 유출’ 농협은행·KB국민카드·롯데카드, 개인정보보호법위반등 항소심 첫 공판. 서울고법 형사7부, 404호
▲오후 2시 50분 ‘차명주식 허위 신고’ 주식회사 부영 외 4,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 항소심 첫 공판. 서울고법 형사8부, 312호
다만 2013년 12월 롯데카드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서는 피해자의 손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최 부장판사는 "2013년 12월 유출된 정보는 유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유출한 상태 그대로 압수됐다"며 "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제공됐을 가능성이 거의 없어 고객들에게 위자료를 배상할 만한 정신적 손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
2014년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3개사에서 1억 건에 달하는 고객의 신용정보가 유출되면서 금융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이끌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정무위 소속 의원들은 대체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법률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감독기구 개편과 관련해선 조금씩 입장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최종안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이번에 도입되는 간편결제 서비스는 편의성 외에도 카드정보를 암호화한 ‘토큰’을 결제에 적용해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등 보안성 강화에 주력했다. 롯데카드 서버에 고객이 제공한 카드정보를 저장해 두고 결제 승인 시 일회성 카드번호인 토큰을 발급 받아 결제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에서 고객의 카드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앞서 롯데면세점은 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ISO27001(국제표준 정보보호)·ISMS(정보통신망법 의거)·PCI-DSS(신용카드 정보 및 거래 정보 보호) 인증 취득, IT 정보전략 부서 강화, 정보보호 인력 충원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PIMS 인증 역시 이러한 노력의 결과다. 최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