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진으로 3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LG 트윈스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 임준형이 선발로 나선다. 9월 들어 5승 7패로 주춤한 LG는 2-2로 맞선 9회 초에 상대 마무리 투수인 김원중 공략에 성공해 5-3으로 승리하고 한숨을 돌렸다. 3위 LG는 현재 4위인 두산 베어스와 2경기 차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날 롯데의...
한편 우천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순연된 두산은 발라조빅을, 롯데 자이언츠는 김진욱을 마운드에 세운다.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김시훈을 선발로 예고했다.
△8월 1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KIA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SSG vs NC (창원·18시 30분)
- 롯데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LG vs 한화 (대전...
이밖에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kt 위즈는 외인 투수들이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드류 앤더슨을 영입한 SSG 랜더스도 외인 영입에서는 순항 중이다.
한편 이번 주 KIA는 키움과 고척에서 3연전을 펼친다. 한화는 LG와 대전에서, 삼성은 kt를 대구로 불러들여 주중 시리즈를 치른다. 롯데와 SSG는 각각 원정지에서 두산과 NC를 맞이해 상대한다.
7월 최우수선수(MVP) 강민호와 구자욱, 김영웅을 중심으로 한 클린업도 예열을 마쳤다.
치고 올라와야 하는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각각 고영표와 애런 윌커슨이 나선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거인 킬러' 역할을 자처한 고영표가 올해 롯데를 상대로 부진한 만큼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SG 랜더스를 상대로 난타전을 펼친 두산 베어스는...
혈투를 치렀던 '낙동강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는 김진욱이 마운드에 오른다. NC 다이노스는 이재학으로 맞불을 놓는다.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발라조빅이 나선다. LG도 디트릭 엔스를 앞세워 전날 패배를 갚고자 한다.
한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드류 앤더슨과 김윤하를 선발로 예고했다.
△8월 7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KBO는 2일 "김도영, 강민호, 하트, 드루 앤더스(SSG 랜더스), 찰리 반즈(롯데 자이언츠), 박영현, 멜 로하스 주니어(이하 kt 위즈), 안치홍(한화 이글스)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수상자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한다. 팬 투표는 2일 밤 10시부터 7일 자정까지 신한은행...
5월 들어 좋은 흐름을 보인 두산은 최근 처진 분위기 속에 롯데 자이언츠와 만난다. 6월에 승차 마진 +5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롯데는 7월 들어 1승 6패의 참담한 성적을 거뒀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인 데다 이번 시즌 8번 만나서 모두 접전을 펼친 만큼, 혈투를 예고했다.
한편 7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kt 위즈는 최하위 키움을 상대로 8연속...
정근우는 "그래도 롯데 자이언츠 가서 2400만 원 연봉을 받았지만 거기서 오랫동안 만났던 송승준을 만나지 않았나"라며 "국제대회에서 추억도 많고 이대호도 있었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원삼은 "롯데로 가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그때 성민규 단장 있을 때인데, 내가 LG 트윈스에서 나왔는데 테스트를 보자고 하더라"면서...
강민호의 쐐기포와 오승환의 마무리까지 더해진 삼성이 한화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1승 1패씩을 주고받은 NC와 롯데 자이언츠가 다시 한번 맞붙는다. NC는 신민혁을, 롯데는 박세웅을 내세워 낙동강 시리즈 2승에 도전한다.
NC 서호철과 롯데 윤동희의 맞대결이 주목된다. 서호철은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421, 안타 8개를 생산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24일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통산 468호 홈런을 터뜨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했던 최다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최정은 4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이번 기록은 개인 통산 14번째 그랜드슬램이다. 이 한 방으로 최정은 강민호(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통산 만루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만루 홈런 1위는 17개를 기록한 이범호 KIA...
실시간 문자 중계 서비스에서는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화면 도중 삼성 라이온즈의 강민호가 2루에 출루했다는 내용이 떴다.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에서는 LG 오지환이 1루와 3루에 동시에 출루했다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2루에는 NC 다이노스의 손아섭이 적혀 있었다. 동시 출루는 오지환뿐만이 아니었다. 삼성 과 한화 이글스 경기...
대표팀 막내인 김진욱(롯데 자이언츠)은 15번을 택했다. 강릉고에서 투수로 활약할 때 사용하던 번호다.
원태인(삼성)은 18번, 김민우(한화 이글스)는 55번을 단다.
올림픽 야구 대표팀은 프로야구에서 발생한 방역 해이 논란에 영향을 받았다.
프로야구는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숙소에서 일반인 여성 두 명과 사적인 술자리 모임을 했다가 신종...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은 "이대호 형이 전에 얘기한 것처럼 팬분들과 술을 마시겠다. 그리고 난 거기에 노래도 부르겠다. 팬분들이 울고 계시면 발라드, 웃고 계시면 신나는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막내 구단 kt wiz 고영표는 "우리가 우승하면 9개 구단이 내세운 공약을 다 지키겠다"고 발표했다.
반면 두산 베어스 유희관은 공약...
다만 롯데는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면서 생긴 포수 공백에 대한 부분은 해결해야할 숙제로 꼽히고 있다. 민병헌은 "내 가치를 인정해준 롯데 자이언츠 팬과 구단에 야구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지금까지 나를 응원해준 팬들 생각을 많이 했다. FA 계약을 했다고 나태해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우리 팀에서 가장...
다만 롯데는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면서 생긴 포수 공백에 대한 부분은 해결해야할 숙제로 꼽히고 있다.
민병헌은 "내 가치를 인정해준 롯데 자이언츠 팬과 구단에 야구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지금까지 나를 응원해준 팬들 생각을 많이 했다. FA 계약을 했다고 나태해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우리 팀에서 가장...
롯데 자이언츠는 간판스타였던 강민호가 4년 80억 원에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가운데 손아섭만큼은 놓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롯데가 손아섭에 제시한 98억 원은 역대 FA 계약 중 3위다. 일본에서 금의환향한 이대호가 친정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150억 원에 계약한 게 최고였으며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떠난 최형우(4년 총액...
강민호가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갈아입은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삼민호'를 외치며 격하게 환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강민호를 4년 총액 80억 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측은 영입 발표 동시에 공식사이트에 "삼민호,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둥지를 옮겼다. 롯데 간판 포수였던 강민호가 13년 만에 삼성으로 팀을 옮긴다는 소식에 야구 팬들도 깜짝 놀랐다.
강민호가 FA 계약으로 팀을 옮기자 이제 남은 FA 선수의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손아섭, 민병헌, 김현수 등의 거취를 두고 야구 팬들의 이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