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SSG닷컴 등 일부 채널에서 다막 초콜릿을 만나볼 수 있다.
네슬레코리아 다막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초콜릿 시장에서 오랜 명성을 지닌 네슬레가 한국에서 초콜릿 카테고리를 한층 확장하고, 새로운 디저트를 원하는 많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 초콜릿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막 초콜릿을 더 많은 곳에서...
롯데그룹이 네슬레와 손잡고 만든 합작회사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적자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술도입료 명목으로 매년 수십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해외 본사로 보내기도 했다. 최근 3년간 회사는 2021년 37억 원, 2022년 37억 원, 2023년 36억 원씩 총 110억 원가량을 보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규모는 1억2002만 원에 그쳤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이하 넷플릭스)...
네슬레코리아 초콜릿 브랜드인 킷캣은 재생 플라스틱 소재인 PCR(Post-Consumer Recycled)를 패키지에 적용한 ‘킷캣 리사이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해당 소재 사용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50% 감축했다. 또 식품이 아닌 물질에서 나올 수 있는 이물질 혼입 소지가 없다. 킷캣 리사이클 에디션은 6월 한 달간 한정 수량으로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이 밖에 정재학 롯데아사히주류 대표, 김태현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 등 계열사 대표들도 출입문을 통과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롯데백화점 강남점 리뉴얼 진행을 묻는 질문에 밝은 표정을 띠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짤막하게 답변했다.
롯데쇼핑의 핵심 사업인 롯데백화점은 올해 고급화 전략에 맞춰 잠실점을 비롯해 본점·강남점...
그는 미래전략센터 유통팀장, 롯데쇼핑 H&B사업부(롭스) 대표,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를 지낸 유통분야 전문가다.
현재 대형마트 등은 누적된 규제와 소비 중심축의 온라인 이동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은 만큼 강 신임회장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이다.
강 신임회장은 “유통산업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건전한 발전을 이어가 더 나은...
동서식품은 연초 커피 제품 가격을 평균 7.3% 인상했고, 롯데네슬레코리아도 3월 커피 제품값을 8.7% 올렸다. 남양유업은 커피믹스 제품 가격을 평균 9.5%, ‘RTD’ 컵커피 제품은 평균 7.5% 올렸다.
편의점 CU와 이마트24를 비롯헤 세븐일레븐도 최근 PB 원두커피 값을 200~300원 씩 올렸지만, 1000원대로 즐길 수 있는 원두 커피라는 점에서 소비자 부담은 상대적으로...
업계 1위인 동서식품은 새해 들어 커피 제품 가격을 평균 7.3% 인상했고, 네스카페 브랜드를 보유한 롯데네슬레코리아도 지난달 커피 제품 가격을 8.7% 상향 조정했다. 남양유업은 커피믹스 제품 가격은 평균 9.5%,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컵커피 제품은 평균 7.5% 올렸다.
1000원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었던 편의점도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업계 1위인 동서식품은 새해 들어 커피 제품 가격을 평균 7.3% 인상했고, 네스카페 브랜드를 보유한 롯데네슬레코리아도 지난달 커피 제품 가격을 8.7% 상향 조정했다. 남양유업은 커피믹스 제품 가격은 평균 9.5%,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컵커피 제품은 평균 7.5% 올렸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재택근무 활성화에 커피가격 인상까지 겹치면서 홈카페...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지난달 네스카페 제품 등의 출고가격을 8년 만에 상향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역시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필요하다면 가격을 확실히 더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고 이후 올해 들어 가격을 인상했다. 당시 존슨 CEO는 “수개월 치 재고가 있어서 수급 위험은 없다”고 말했지만, 결국...
롯데네슬레코리아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제품을 포함해 전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7% 상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스카페에 따르면 이번 커피 가격 조정은 2014년 이후 8년만에 처음이다. 지난해부터 급등한 국제 원두 가격과 코로나19로 인해 상승한 물류 및 원부자재, 인건비 증가 등의 요인이 크게 반영됐다.
네스카페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좋은 품질의...
롯데가 기존 인력 대신 가장 중요한 사업부문인 유통에 외부 인사를 영입한 것은 신동빈 회장의 혁신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글로벌 인재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았다. BBQ는 1일 네슬레, 크래프트, 씨티은행 등 글로벌 기업에서 경험을 갖춘 이승재를 대표이사를 영입했다.
세계적인 제과업체인 페레로의 한국 대표로...
롯데네슬레 대표로 있던 강 대표는 지난해 말 실적 개선이라는 중책을 맡고 롯데마트로 이동했다. 강 대표는 올초 롯데쇼핑 주총을 통해 마트사업부 대표로는 처음으로 사내이사에 입성했다. 업계는 그룹이 강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강 대표는 우선 H&B(헬스앤뷰티)스토어 '롭스'의 축소 작업에 나서고 있다. 롭스는 2015년 롯데마트에서...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용 맥주시장 점유율은 오비맥주가 49.5%, 하이트진로 32.9%로 양사의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LG생활건강 화장품, 아모레 제쳐=지난해 LG생활건강은 매출 4조 5469억 원을 기록하며 4조4867억 원에 그친 아모레퍼시픽을 누르고 국내 화장품 기업 1위 자리를 꿰찼다.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 순위 역시 뒤바뀌었다. 뷰티·패션 저널 WWD...
롯데쇼핑도 체질 개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롯데마트 수장에도 롯데네슬레 대표이사였던 강성현 전무를 임명한 바 있다. 그는 1970년 생으로 50대 초반으로 BCG(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는 유통·소비재프로젝트를 맡은 컨설턴트 출신이다. 롯데마트를 맡자마자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롭스’를 롯데마트의 상품기획(MD) 본부 헬스앤뷰티 부문으로 편입하고...
네슬레는 절치부심한 끝에 2014년 롯데푸드와 합작법인인 롯데네슬레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 커피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
아마존도 네슬레와 닮은 꼴이다. 아마존은 11번가를 운영하는 SK텔레콤(SKT)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지분 참여 약정 방식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마존은 11번가의 기업공개(IPO) 등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롯데그룹이 네슬레와 손잡고 만든 합작회사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적자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술도입료 명목으로 매년 수십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해외 본사로 보내기도 했다. 최근 3년간 회사는 2017년 49억 원, 2018년 43억 원, 2019년 41억 원씩 총 133억 원가량을 보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규모는 252억 원에 육박한다.
올해 코로나 특수를 톡톡히 챙긴...
롯데네슬레코리아,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카길애그퓨리나, 한국하겐다즈 등은 한국 법인이 자신들의 상호나 상표를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로열티(royalty)’를 챙겨가고,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각종 사용료’를 뜯어가고 있다. 이쯤 되면 외국계 기업 한국 사업장이 해외 본사의 현금인출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야 할 판이다.
외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