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장비 수주 2조 돌파 피엔티
이차전지 롤투롤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피엔티는 수주 잔고가 2조1810억 원(상반기 기준)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이차전지 사업부는 1조6737억 원으로 전기 대비 1204억 원 증가했고, 소재사업부는 5073억 원으로 전기 대비 1349억 원 증가했다.
이 회사의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44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태성은 복합동박 롤투롤 설비 테스트를 끝내고 영업을 개시했다.
태성 관계자는 “복합동박 롤투롤 설비 테스트를 5월 마치고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폴리플로필렌(PP)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소재의 코팅 설비를 상용화했다”고 설명했다.
복합동박필름은 이차전지 필수 소재 중 동박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전지 내에서...
피엔티의 주력사업인 이차전지 롤투롤 공정은 원재료를 회전 롤에 감으면서 소정의 물질을 발라 새로운 기능을 부가하는 공법이다. 예컨대 주력 장비인 전극 코터는 알루미늄 박이나 구리 박 위에 리튬이온전지 활물질을 코팅하고 건조하는 설비다.
롤투롤 장비의 경우 일본과 유럽 업체 장비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피엔티를 비롯해 몇...
박진용 진용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기계 장비 설계 및 제작 분야 전문가로서 2차전지 전극공정의 핵심 설비인 코팅장비 등 다양한 롤투롤(Roll-to-Roll) 공정 기반의 설비라인을 구축하여 국내 코팅 기술 분야 선도 및 장비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이사가 개발한 2차전지 전극공정 코팅장비는 2차전지의 알루미늄박에 양극과 음극 전극을 일정...
아바코는 2020년 이차전지 롤투롤(Roll to Roll) 사업부 신설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이차전지 전극 분야 진출에 성공했다. 자동화 기술 도입 및 국내 최초 장비 스마트화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극공정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차전지 후공정 자동화 물류시스템...
이엔플러스는 롤투롤(연속코팅) 방식의 ‘음극용 드라이전극’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이엔플러스는 드라이전극 양산 기술과 관련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양극(NCM·LFP)과 음극 모두를 확보했다.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NCM 활물질을 이용한 드라이전극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3월에는 리튬·인산·철(LFP) 활물질 기반의 드라이전극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의 경우 플래그십 뿐 아니라 중저가 스마트폰도 판매 개선 추세인데, 동시에 중저가 스마트폰 글라스틱 침투율과 동사 수율까지 크게 개선되어 이익률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하반기 신규 출시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도 전공정 롤투롤 방식으로 전환 기대되어 생산성 및 마진 상승이 전망된다”...
이차전지 전문기업 이엔플러스가 기존 ‘NCM(니켈·코발트·망간) 드라이전극’에 이어 양산을 위한 롤투롤(연속코팅) 방식의 ‘LFP(리튬·인산·철) 드라이전극’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LFP 드라이전극은 글로벌 업체에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NCM 양극 활물질을 이용한 드라이전극을 개발해 ‘인터배터리 2023’에서...
롤투롤 장비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어, 올해 LFP 소재 생산에 성공하면 성장 폭이 커질 전망이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피엔티는 올해 생산을 목표로 LFP 소재를 개발 중이다.
피엔티 관계자는 “지난해 말 LFP 소재 개발에 착수했다”라며 “하반기 생산이 목표”라고 말했다.
LFP 배터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리튜이온 배터리보다...
비이아이랩은 2021~2022년 산단공으로부터 1억800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전기자동차용 장수명향 380Wh/kg급 셀 개발을 위한 이온 전도 소재 롤투롤 직접코팅 기술 개발’을 수행했다.
배 대표는 “배터리 개발에서 핵심인 코팅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라며 “기존 배터리 소재를 코팅해 성능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산업단지가 지역경제의 핵심거점...
아이엘사이언스에 따르면 '소형 인라인 증착 설비를 이용한 롤투롤 리튬 증착 시스템' 기술을 특허로 출원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리튬 금속 음극 기반 전고체 2차전지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양산을 위해서는 리튬막을 증착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특히 증착설비를 작게 구현하고 양산에 적합한 고효율·저비용 증착 시스템이 중요하다....
이 밖에도 롤투롤(Roll-to-Roll) 레이저 노칭 시스템과 EV 시장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롤투롤 필름 가공 시스템은 올해 내외부 평가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한빛레이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2021년) 동기 대비 각각 17%, 81.5% 늘어난 205억8591만 원, 23억8353만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롤투롤 방식의 레이저 가공장비’가 가시화된 신사업이라면, 직렬형 충방전시스템은 △에너지 고효율화 △안전성 도모 △가격경쟁력 확보 △설비 소형화 등의 강점을 앞세워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을 융합한 직렬형 충방전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약을 통해...
이를 통해 대면적 롤투롤 스퍼터링 증착기술이 적용된 색 변환 필름 개발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나노기술 기반 대면적 기능성필름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 기능성 필름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노펙은 박막층착기술, 금형 및 정밀제어가공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필름 등 자동차 부품 개발·생산에 힘을 쏟아왔다....
두산의 PFC는 세계 최초로 롤투롤(Roll-to-Roll) 제조 공법을 개발해 전기차 전장 길이 3m까지 대응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은 PFC가 2026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8조 원 규모까지 성장이 전망되는 전기차용 와이어링 하네스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두산은 지난해 베트남 하이정에 PFC 생산설비를 구축해 제품을 양산하고...
아바코가 고객사와 신공장에서 생산하는 이차전지 핵심 장비 공급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고체 이차전지의 고체 전해질을 고속으로 증착하는 공정 및 장비 개발 중으로 부업(이차전지)이 본업(디스플레이) 수준으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3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바코는 3분기 이차전지 전극 공정 필수장비인 롤프레스의 본격 생산을 시작할...
이엔플러스의 드라이전극은 활물질(양·음극재)과 바인더(접착제)를 건식으로 혼합 후, 알루미늄 등의 금속박에 코팅해 롤투롤 장비로 제조된다. 기존 습식 방식 대비, 열을 통한 건조 공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건조로가 필요 없으며, 건조로 가동을 위한 대규모 전력이 필요하지 않아 이산화탄소 배출량 및 원가 감소 등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지금 '프레스 접합공법 라미네이팅'으로는 한계가 있어 차세대 기술인 '롤 라미네이팅' 공법의 기술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브이첨단소재는 이번 과제를 통해 공정단순화, 접합위치정밀도 향상, 기포 불량 등을 방지하는 롤투롤 방식의 라미네이팅 시스템을 개발 예정이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자사는 고성장중인 전기차 산업시대에 전기차용 FPCB 사업의...
이 실험장비는 진공기반의 롤투롤 방식을 도입하여, 연속 생산되는 대량생산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개발된 장비는 원천기술의 보호를 위하여 2건의 특허가 출원 되었고 이를 통해 기술경쟁에서 더욱 유리한 입지를 갖추게 됐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브이티지엠피의 관계자는 “현재 4월 중순 상용화 실험의 본격가동을 목표로 파주 사업장에 리튬황 상용화...
피엔티는 롤투롤 장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사업의 꾸준한 성장이 도모하고 있다.
롤투롤 공정은 원재료를 회전 롤에 감으면서 소정의 물질을 발라 새로운 기능을 부가하는 공법이다. 예컨대 주력 장비인 전극 코터는 알루미늄 박이나 구리 박 위에 리튬이온전지 활물질을 코팅하고 건조하는 설비다.
롤투롤 장비의 경우 일본과 유럽 업체 장비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