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이 연장 초반 4분 페널티킥(PK) 찬스를 얻었지만, 키커로 나선 아르연 로번의 슈팅을 골키퍼 체흐가 막아내면서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첼시는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 마타의 실축에도 불구하고, 체흐가 이바차 올리치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슈팅을 모두 막아냈다. 이후 드로그바가 마지막 슈팅을 성공시키면서 기적과도 같은 챔스 우승을...
첼시는 페트르 체흐, 아르연 로번, 히카르도 카르발류, 디디에 드로그바를 연달아 영입했다. 카르발류는 존 테리와 함께 수비의 핵심 라인 역할을 맡았고, 드로그바는 팀 최전방을 이끌 원톱 스트라이커 역할을 도맡았다. 프랭크 램퍼드를 비롯한 첼시 선수들은 매서운 경기력을 바탕으로 리그를 지배했고, 골키퍼 체흐는 피터 슈마이켈의 694분 무실점 기록을...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토마스 뮐러, 아르연 로번, 프랭크 리베리를 공격진에, 티아고 알칸타라와 사비 알론소, 아르투로 비달이 중원, 다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 하비 마르티네스, 필립 람이 수비에 가담했으며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다.
초반 먼저 찬스를 잡은 팀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전반 17분 카림...
박지성과 함께 베스트 11에 선정된 선수는 에드윈 판데르 사르(골키퍼), 에릭 게레츠, 페르난도 이에로, 로날드 쿠만, 호베르투 카를루스(이상 수비진), 페르난도 레돈도, 클라렌스 시도르프(이상 미드필더), 아르연 로번, 호마리우, 데니스 베르캄프(이상 공격수)다.
레퀴프는 왼쪽 풀백인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대체 선수로 이영표를 선정하기도 했다.
전반전 종료 직전인 43분에는 알라바가 왼발 팅으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뚫어내 3-0으로 앞서갔다.
뮌헨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9분 아르옌 로번이 왼발 슈팅으로 1점을 더했다. 후반 23분 아스널이 지루의 만회골로 1점 따라갔다. 그러나 뮐러가 후반 43분 추가골을 터트려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재활 중인 아르연 로번(31)과 프랭크 리베리(32)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이로써 뮌헨은 정규 리그에서 로번과 리베리가 빠진 비상 상황에 대처할 옵션이 추가됐다. 펩 과르디올라(44) 감독도 발렌시아전이 끝난 후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비달은 독일 분데스리가 경험이 충분한 선수다. 그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바이엘 레버쿠젠에 소속돼 2010~2011...
리오넬 메시(28·FC 바르셀로나)와 득점 경쟁을 벌이는 호날두는 9골로 메시(10득점)의 뒤를 쫓고 있다.
한편 FC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은 13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바르셀로나가 3-0으로 1차전 승리를 가져갔다. 뮌헨은 2차전에서도 아르연 로번(31)과 프랭크 리베리(32)가 출전하지 못해 힘든 경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에 맞서는 바이에른 뮌헨은 프랭크 리베리(32)와 아르연 로번(31)의 부상 공백에도 충분한 공격력을 갖췄다. 최근 티아고 알칸타라(24)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 6득점을 기록 중인 토마스 뮐러(26)와 레반도프스키(27), 마리오 괴체(23)가 활약하고 있다. 슈바인슈타이거(31)와 하비 마르티네스(27) 등 부상선수들이 복귀하면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이날 뮌헨에는 리베리(32), 슈바인슈타이거(31), 아르연 로번(31)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마리오 괴체(23), 레반도프스키, 뮐러가 공격진을 맡고 티아구 알칸타라, 사비 알론소, 람(32)이 중원을 맡았다.
1차전에서 패배한 뮌헨은 시작부터 포르투를 압박했다. 전반 14분 알칸타라가 베르나트의 왼발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전반 22분...
뮌헨은 아르엔 로번(31), 프랭크 리베리(32),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 하비 마르티네스(27), 메흐디 베나티아(28), 다비드 알라바(23)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전반 시작과 함께 포르투의 선제골이 터졌다. 잭슨 마르티네즈(29)가 전반 3분 사비 알론소에(34)게서 공을 가로챘지만 노이어(29)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콰레스마가 가볍게...
○…메시 호날두 노이어, 2014 베스트 11 꼽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등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Ballon d'Or) 최종 후보 3인과 아리언 로번, 필리프 람(이상 바이에른 뮌헨) 등이 2014년 베스트 11에 뽑혔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FIFA-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미드필더 부문에는 맨유의 앙헬 디 마리아, 레알 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 바르셀로나의 아드레 이니에스타 등 3명이 꼽혔으며, 공격진으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뮌헨의 아르연 로번,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메시와 호날두, 이니에스타는 5년 연속 이 부문 베스트 11에 오르며 최고의 공격수임을...
노이어의 뒤를 이어 호날두와 메시가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아르연 로번(30, 바이에른 뮌헨)과 필립 람(31, 바이에른 뮌헨)도 4,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레퀴프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는 골키퍼에 노이어, 수비에 람과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레알 마드리드), 마츠 후멜스(독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비드 알라바(오스트리아·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최종점수 2899점을 받은 호날두는 메시(2801점)를 여유있게 제쳤다. 3위는 마누엘 노이어, 4위는 아르연 로번, 5위는 토마스 뮐러(이상 바이에른 뮌헨)가 각각 차지했다. 손흥민(22·레버쿠젠)은 115위에 올랐다. 이번 톱100 선정에는 28개국 73인의 축구전문가들이 참가해 직접 투표했다.
판 페르시는 전반 6분 아르연 로번의 왼쪽 크로스를 머리에 대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5분에는 로번의 추가골로 이어지는 패스를 연결했다.
네덜란드는 전반 42분 클라스 얀 휜텔라르가 3번째 골을 넣으며 전반을 3-0으로 앞서갔다.
네덜란드는 후반전에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경기 종반 3골을 내리 꽂으며 대승을 결정했다.
마누엘 노이어, 아르연 로번(이상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린 호날두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MVP 수상 영광을 안았다.
지난 3년간 최종 후보에는 이름을 올리고도 MVP와 인연이 없었던 호날두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통산 10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유럽 최고의 선수로도 선정되는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MVP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포럼에서 열린 2013~2014시즌 UEFA 최우수선수 시상식에서 마누엘 노이어(독일) 아르연 로번(네덜란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그는 이번 UEFA 최우수선수까지 거머쥐면서 2관왕 위업을 이룩했다. UEFA는 2011년부터 이 상을 제정해 주고 있다....
시상은 8월 28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추첨식에서 치러진다.
그 밖의 후보자는 디디에고 코스타(첼시),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 필립 람,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아르연 로번(이상 바이에른 뮌헨),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가 있다.
이 명단에 최고의 공격수로는 독일의 토마스 뮐러와 네덜란드의 아르옌 로번(이상 바이에른 뮌헨)이 이름을 올렸다. 뮐러는 이번 대회 5골을 넣으며 득점 2위를 차지했다. 도움도 3개나 기록한 뮐러는 ‘전차군단’ 독일의 통산 4번째 우승에 일조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대회 3골(1도움)을 터트린 로번 역시 네덜란드 4강 진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미드필더에는 독일의...
BBC에 따르면 최고의 골키퍼에는 마누엘 노이어(독일), 수비진에 달레이 블린트(네덜란드)-마츠 훔멜스(독일)-지안카를로 곤살레스(코스타리카)-필립 람(독일), 중원에 토니 크로스(독일)-하비에르 마스체르노(아르헨티나), 공격진에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아르옌 로번(네덜란드), 그리고 최전방에 토마스 뮐러(독일)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