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차별까지'2014년 송효경 선수가 한 인터뷰에서 "인지도가 없는 선수들은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계약금은 물론이고 방송 출연료 등도 거의 받지 못했다"며 생활고를 토로했습니다. 이후 로드FC의 인지도에 따른 선수 처우 차별 논란이 일었죠.
'파이트머니 빈익빈 부익부'이같은 차별은 결국 파이트머니(대전료) 빈익빈 부익부로...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 제4경기 -52㎏ 스트로급 슈퍼파이트 경기에서 송효경은 토미마치 에미와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초반 공방전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진 송효경은 업킥으로 저항하며 토미마치 에미의 공격을 막았다. 2라운드 초반 송효경은 오른쪽 펀치로 에미를 몰아세웠지만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송효경은 1-2 판정패로...
앞서 송효경은 지난 7월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로드FC 16' 대회에서 기무라 하즈키(일본)를 2라운드 파운딩 TKO로 제압하며 6연패 끝에 값진 1승을 거둔 바 있다.
네티즌들은 "송효경, 원래 사커킥 안되는거 아닌가?", "송효경, 아쉬운 패배?", "송효경, 철장에 머리카락 걸렸네", "송효경, 판정승으로 끝났다면......
송효경로드FC의 곪은 상처가 드디어 터졌다. 개그맨 윤형빈의 반일 마케팅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던 로드FC 운영의 문제점이 송가연 선수 데뷔전을 기점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문제의 불씨는 로드FC 소속 송효경 선수가 당겼다. 송효경 선수는 로드FC가 '6전 7기의 싱글맘 파이터'로 마케팅을 시작한 여성 격투기 선수다.
송효경 선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난달 26일 경북 구미의 박정희체육관에서는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32)이 로드FC 016 여성부 54㎏급에서 기무라 하즈키(일본)를 꺾고 자신의 첫 승을 달성했다.
송효경은 8살짜리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보디빌더와 크로스핏 선수를 하다 지난 2011년 격투기로 전향했다. 그러나 송효경은 프로 격투 파이터로서 입문한 이후 6전 전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로드FC 송효경
‘로드FC 016’에 출전한 송효경(32·싸비MMA)의 아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송효경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엄마는 주는 것이 없는데, 우리 명우는 엄마에게 사랑을 베푼다. 엄마가 다칠까봐 고민하고 생각하는 모습에 기특하고 뭉클하다. 이런 사랑스런 모습이 나에겐 행복한 선물이고 이겨야 하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응원...
로드FC 송효경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32,싸비MMA)이 로드FC 첫 승리를 안았다.
송효경은 26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로드FC 016 여성부 2경기에서 일본 선수 기무라 하즈키를 꺾었다.
8살 짜리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은 보디빌더와 크로스핏 선수에서 3년 전 로드FC로 전향했다.
하즈키는 5전 4승 1무의 성적을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