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재판장 김용대)는 영화사 동물의왕국과 작가 최모씨가 뮤지컬 ‘로기수’ 제작사인 아이엠컬처와 로기수문화산업전문회사를 상대로 낸 공연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복제권 침해를 인정하려면 유사성이 있는 점 외에도 대상 저작물이 기존 저작물에 의거해 작성됐다고 인정되어야 한다.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뮤지컬 ‘로기수’ 대본이...
뮤지컬 ‘로기수’ 이야기다.
충무아트홀의 지원 프로그램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는 한국판 ‘In to the Woods(인 더 우즈)’와 같은 비틀린 동화 뮤지컬을 발견하고 가족 뮤지컬에 특히 강한 메이저 제작사 ㈜PMC프로덕션과 연결했는데 세태풍자가 시원스러운 이 뮤지컬도 소재의 참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명한 연극 ‘봄날은 간다’를 시극 형태의 포에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