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한미약품은 미국 안과전문 바이오벤처 알레그로(Allegro)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13.3%)을 확보하고 망막질환 치료 신약 ‘루미네이트’를 공동개발하기도 했고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레퓨젠과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인 ‘리피바디’를 통해 유망 항암제 등 신약개발도 공동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도 지난해 국내 바이오벤처사 오스코텍사로부터 도입한...
또 같은 해 8월에는 KAIST 김학성 교수가 설립한 국내 차세대 신약개발 벤처 레퓨젠과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리피바디)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안과와 전신질환(항암, 자가면역) 치료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반기술을 확립하고, 향후 전 임상이 완료된 유망 후보물질에 대해서는 한미약품이 임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31일 본사에서 ‘레퓨젠’과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 및 손지웅 부사장과 레퓨젠 김학성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인 ‘리피바디’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안과 및 전신질환(항암·자가면역)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