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필름 그룹이 평택에 국내 최초의 컬러 레지스트 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컬러 레지스트는 전량 국내 반도체 회사에 공급돼 첨단산업 공급망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은 14일 일본 후지필름 그룹의 자회사인 한국후지필름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가 경기도 평택시 오성 외국인투자전용지역 내에 건립한...
컬러 레지스트 평택공장 준공(석간)
△한-일 정부·기관이 수소경제 공조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튀르키예에서 한·유럽 최대 기술협력 행사 열려
◇농림축산식품부
10일(월)
△농식품부 차관 14:00 개혁TF 회의(세종)
△농식품 연구개발(R&D) 부·청 공동기획단 분과위원장 공개 모집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지원' 전국 40개 마을 선정
11일...
와이씨켐이 양산 공급하는 소재는 메탈 옥사이드 레지스트(MOR) 포토레지스트 전용 신너(Thinner)와 디벨로퍼(Developer)로 최근 국내 고객사의 양산 평가를 통과해 4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된다.
EUV MOR는 기존에 사용되는 유기 타입 EUV 포토레지스트를 대체할 무기 타입 포토레지스트로 차세대 공정용 소재이다. 신너는 포토레지스트 스핀코팅 후...
이 밖에도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하고 입체적인 3D 성형까지 쉬운 ‘수퍼 매트 레지스트 3D(Super Matt Resist 3D)’ 등 고기능성 필름, 무채색의 은은한 광택을 내는 ‘듀얼 펄(DUAL PEARL)’ 및 가전제품에 쓰이는 금속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 메탈(ART METAL)’ 등 디자인 차별화 필름 제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번에 전시 부스 규모를 예년 대비 30...
아울러 그는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삼성전자 감산이 동사 2분기 실적에 영향을 줄 것이며 4월부터 유의미한 수준으로 감산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장에서 기대 중인 동사의 차세대 제품 EUV 포토 레지스트 양산 사용 본격화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EUV 레지스트는 Stochastics 결함과 LER 증가와 같은 문제로 인해 고감도 확보가...
2019년 7월 1일 일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고순도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를 단행했다. 수출허가 방식을 포괄허가에서 개별허가로 전환한 것이다. 이어 8월엔 자국 기업이 수출할 때 승인 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백색국가 명단(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필두로 우리...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를 한 품목은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반도체·디스플레이용 감광액), 불화폴리이미드로(불소 처리한 폴리이미드 필름) 우리 기업들이 반도체 등을 생산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품목들이다. 이들 품목에 대해 일본 정부가 한국으로의 수출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당시 반도체 등 우리 산업의 생태계 전반에 대한...
문 대통령은 "수출규제 3대 품목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구축됐다"며 "50%에 육박하던 불화수소의 일본 의존도를 10%대로 낮췄고, 불화 폴리이미드는 자체 기술 확보에 이어 수출까지 이뤘으며, EUV 레지스트 또한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국내 양산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국내 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100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초기 우려됐던 불산, EUV 레지스트, 불화 폴리이미드 3대 핵심품목의 공급 안정화가 뚜렷하게 개선돼 어떠한 생산 차질도 빚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주재하며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 조치를 계기로 소부장...
첨단 포토레지스트(PR)의 생산 자동화 시설을 신축 중인 동진쎄미켐은 포토레지스트를 비롯해 BARC, SOC, CMP 슬러리 등 반도체용 주요 소재를 전시한다.
장비, 부품 국산화를 통해 한국 반도체산업 생태계에 기여해 온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램리서치는 건식 레지스트 기술과 혁신적인 플라즈마 식각 공정 장비인 센스아이 플랫폼을 공개한다....
작년 7월 일본 정부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일본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우리 대법원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고순도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의 수출규제 강화를 발표했다.
규제 초기에는 한국 기업의 타격이 컸지만, 시간이 갈수록 일본 기업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환율 방어와 안정적...
즉, 일본정부가 플루오린화 수소(불화수소), 포토 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불화 폴리이미드)의 3개 품목에 대한 한국으로의 수출을 통제하고 나섰던 것이 갈등의 시작이 됐다.
1965년에 체결된 한일간의 국교정상화 이후 최악의 양국 관계로 간주되던 위기상황이 한동안 지속되어, ‘No Japan’과 일제상품 불매운동으로 번지는 등 극한 갈등관계가 조성되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달 12일 일본에 반도체·디스플레이 3개 핵심소재(EUV레지스트, 불화 폴리이미드, 불화수소)에 대한 수출 규제와 화이트 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에 대한 일측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5월 말까지 밝혀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우선 정부는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8월 5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추진한 결과 불산액, EUV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 등 수출규제 3대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 안정화에 뚜렷하게 큰 진전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미국, 중국, 유럽산 제품을 대체 투입하고, 미국의 듀폰사...
일본 경제산업성이 20일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를 일부 완화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24일 중국 청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 간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왔다는 점에서 일본 측이 한국에 대화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홈페이지에 수출 규제...
지난달 11일 우리 정부가 한국을 겨냥한 일본의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원자재(플루오린 폴리이미드ㆍ레지스트ㆍ고순도 불화수소) 수출 제한을 WTO에 제소한 지 꼭 한 달 만이다.
양자 협의는 WTO 분쟁 해결을 위한 첫 단계다. WTO는 분쟁 해결 절차가 시작된 지 30일 안에 분쟁 당사국들이 양자 협의를 열도록 하고 있다. 상대국의 주장을 파악하고 법리 다툼 전에...
일본은 한국에 고순도 불화수소(에칭 가스)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 레지스트를 수출할 때 건건이 개별 허가를 받도록 수출 통제를 강화했다.
정부가 이날 일본 제소를 결정한 것은 수출 규제의 부당성을 드러날 만큼 충분히 시간이 지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수출 규제 전까지는 한국 기업이 포괄허가를 통해 1~2주면 세 개 품목을 자유롭게 수입할 수...
일본이 7월 4일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원자재로 쓰이는 고순도 불화수소(에칭 가스)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 레지스트 등 세 개 품목의 한국 수출을 제한한 지 69일 만이다.
유 본부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한 정치적인 동기로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를 직접적으로 겨냥해 취해진 차별적인 조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