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는 레드카펫 노출에 대해 “신인이다 보니 사진 한 장이라도 더 찍히고 싶었다”고 당시의 절박한 심경을 고백했다.
하지만 노출로 인해 얻은 인기에 대해 부정적 시각도 존재한다. 지속가능한 생명력이 짧고, 선입견에 사로잡혀 연기자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김진호 대중문화평론가는 “수많은 스타가 노출로 반짝 스타가 됐고, 2~3년 내에...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은 예년과 달리 노출 없는 레드카펫으로 진행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해 ‘엉덩이 노출’ 드레스로 각광 받은 배우 강한나의 드레스부터 파격 가슴 노출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오인혜까지 수많은 스타들의 노출 드레스가 영화제 외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레드카펫의 꽃’으로 불리는 여배우들의 드레스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대중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여배우가 착용한 구두는 물론 클러치 백, 액세서리 등 소소한 부분도 화제가 된다. 이번 대종상영화제에서 여배우는 어떤 드레스 디자인과 아이템으로 레드카펫을 물들였을까.
◇레드카펫 블루 열풍 =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의 선택은 ‘블루 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