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일정을 마친 장학생들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으로 이동해 응원 연습을 하고 러시앤캐시 베스피드배구단의 홈경기를 관람했다.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는 2002년 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2200여명의 학생들에게 5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윤 이사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올시즌 새롭게 남자 프로배구 무대에 뛰어든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들이 대거 팀의 구성원을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다. 김세진 감독 역시 감독 초년병이다.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지만 은퇴 이후 사업과 해설위원으로만 활동했을 뿐 감독으로서는 첫발이다.
또 한 명. 러시앤캐시는 외국인 선수 역시 젊은 팀 컬러에 맞춰 신인급으로 선발했다....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꺾고 전반기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러시앤캐시는 16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 LIG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19 23-25 22-25 32-30 16-14)로 재역전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러시앤캐시는 시즌 5승째(13패)를...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LIG 손해보험을 물리치고 창단 첫 승을 거뒀다.
러시앤캐시는 5일 오후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3~2014 V리그 2라운드 LIG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3. 25-18)으로 완승을 거뒀다. 개막 이후 8연패를 당한 끝에 올린 감격적인 첫 승을 올린 첫 승이었다. 이로써 1승 8패를 기록한 러시앤캐시는 승점...
신생팀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크를 연이어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 온 대한항공은 시작부터 앞서나갔다. 팽팽한 22-22 동점의 상황에서 상대 라이트 에드가의 서브 실패와 백어택 아웃으로 인한 팀 득점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27-25의 듀스 상황에서 대한항공 라이트 마이클의 백어택이 두 번 연속 LIG 코트에...
신생팀의 패기를 보여준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대한항공에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가능성을 보여준 한판이었다.
5일 경기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러시앤캐시는 대한항공에 먼저 한 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결국 세트스코어 1-3(27-25, 18-25, 22-25, 24-26)로 패했다.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와의...
“한번 미쳐보겠다”
신생팀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 김세진 감독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감독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김 감독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남자배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 같은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 감독이 “미쳐보겠다”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김 감독은 곧바로 “제 정신으로는 도저히 따라가기...
“헝가리 최초의 선수인 만큼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는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 아르파드 바로티(22)선수다. 11월에 시작되는 시즌부터 프로무대에 설 바로티의 어깨에 신생구단 러시앤캐시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티는 김세진 감독이 이끄는 팀 훈련 초반부터 혼쭐이 난...
프로배구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 지원팀 장영기 과장은 지난 시즌까지 현대캐피탈에서 현역으로 뛰었다. 은퇴한 선수들은 대부분 코치의 길로 접어들지만 장 과장은 이와 달리 구단 업무를 택했다. 결코 흔치 않은 선택이었다. “코치 제의도 받았지만 선수 생활을 하면서 구단으로 받았던 것을 이제는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며 프런트직을 택한 배경을...
현재 나는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팀 지원팀에서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은퇴 후 두 갈림길에 서 있었다. 코치직 제의와 구단 프런트로 일하자는 제의였다. 프런트를 선택한 것은 특별한 뜻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선수 시절 항상 받기만 했기에 이제는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이 일을 시작했다. 현대캐피탈에서 뛸 당시 선수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