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의 관행과도 같은 방식이 이어지며 러그풀 등 '먹튀' 사례가 많아지자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 나왔고, 이에 '서비스'를 먼저 구축하려는 프로젝트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톤 코인은 이러한 메타에 부합한 프로젝트다. 여타 소셜파이를 표방하는 가상자산과 달리 텔레그램 기반의 가상자산답게 이미 서비스가 탄탄한 상황이다. 전 세계 8억 명 이상이...
솔라나, 러그풀 위험 여전히↑…네트워크 중단 문제는 숙제로
다만 솔라나 봉크를 시작으로 밈코인이 우후죽순 성행하자 러그풀 사기 사례도 빈번히 일어나며 주의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블록체인 분석가 잭XBT는 올해 초 “솔라나 커뮤니티에서는 총 33개의 프리세일을 통해 79만6000개의 솔라나(약 2000억 원)가 모금됐다”면서 ‘프리세일’을 통한 사기...
이같은 열풍이 심화되자 솔라나 설립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직접 밈코인 프리세일을 통한 사기·러그풀 사례를 공유해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투자 심리 지표는 ‘극단적인 탐욕’ 상태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4포인트 오른 79로 ‘극단적인 탐욕’ 상태를 보였다. 해당 지수는 0에...
ABM크립토는 매일 2만 개 이상의 새로운 토큰이 솔라나 체인에서 생성되고 있으며, 우후죽순처럼 프리세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따른 러그풀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다.
앞서 19일(현지시간)에는 솔라나 설립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직접 프리세일(사전 구매) 중단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같은 날 업로드된 블록체인 분석가 ‘잭XBT(ZachXBT)’의...
북오브밈(BOME) 대성공에…솔라나 기반 ‘프리세일’ 성행솔라나 설립자가 직접 ‘중단’ 요청…러그풀ㆍ사기 사례 빈번“발행자에 의무나 책임 없어 취약…추천하는 방식 아냐” 경고
최근 솔라나 기반 ‘밈 코인 프리세일’ 유행에 솔라나 설립자까지 해당 방식의 토큰 발행을 멈춰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밈 코인 프리세일은 과거 이더리움(ERC-20) 기반...
또한, 러그풀 논란도 상당 수 있었기 때문에 사전 평가가 중요하다.
대표적인 국내 가상자산 평가 서비스 업체는 쟁글이었다. 다만, 올해 5월 거래소 상장 관련 리베이트 논란으로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
쟁글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년 1개월 동안 가상자산 평가 서비스를 제공했다. 평가횟수는 495회로 평가한 프로젝트는 351개다. 평가 횟수는 쟁글이...
최근 스캠, 러그풀 등 가상자산 관련 전체 범죄는 줄고 있지만, 랜섬웨어 범죄는 급증하는 추세다.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체이널리시스의 2023년 가상자산 범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 범죄 규모 자체는 줄었지만, 랜섬웨어 범죄 규모는 10.3%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 랜섬웨어 공격을 통한 가상자산 탈취액은 4억 달러(53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역대 2번째로...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에 대한 채권자들의 민형사적 조치 외엔 이들 기업을 규제할 방법이 없는 가운데, 앞으로 비슷한 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책마저 확실치 않아 제2의, 제3의 ‘먹튀’(러그풀) 사태가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이은 가상자산발 시장교란 행위에 가상자산 사업을 규제할 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형성했지만 그 방식을 두고도...
지난해 B&S홀딩스 외의 페이퍼컴퍼니로 추정되는 회사 설립사내이사로는 지난해 LP로 출자한 VC의 법률대리인 등기설립 1년 만에 완전자본잠식상태로 전환…재무 상태 부실
검찰이 입출금을 돌연 중단해 러그풀(먹튀) 논란에 휩싸인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업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에 대해 강제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하루인베스트 입출금...
클레이를 투자한 프로젝트들이 러그풀을 일으키거나 제대로 된 개발 및 관리에 소홀히 해 생태계는 성장하지 못한 반면, 이들이 운영비 명목으로 투자받은 클레이를 시장에 내다 판 정황이 다수 포착되며 클레이 가격이 지속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부터 그랜트 프로그램을 중단한 이유도 이에 대한 비판 수위가 높아졌기 때문이었다.
이 같은 비판을 의식한...
트위터에서는 해시태그(#) 월드코인과 함께, ‘스캠’, ‘러그풀’ 등의 해시태그가 붙은 트윗이 올라오고 있다. 월드코인은 크게 홍채 인식의 보안성 및 중앙화 문제와 총발행량 100억개에 달하는 월드코인토큰의 명확하지 않은 토크노믹스와 유틸리티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다.
우선 보안성과 중앙화에 대한 비판이 많다. 대표적으로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하루인베스트·델리오 러그풀 의혹 등 끊임없이 터지는 리스크도 가상자산·블록체인 업계행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과거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다가 이달 현재 다른 IT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A 씨는 “러그풀이나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 크립토 업계를 떠난 건 잘한 선택 같다”고 말했다.
미신고 사업자 잇따라 입출금 중단…투자자 피해 ‘우려’
그 사이 미신고 사업자의 러그풀 등이 발생해 고객 자금이 묶이는 등 이용자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금융당국이 특금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경찰에 넘긴 에이에이엑스(AAX)는 지난해 12월 사실상 사업을 중단하고 파산했다. 코인텔레그라프 등 외신에 따르면 AAX 임원은 사기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홍콩...
‘법무법인(유한) 세종’ 통해 논란 해명 첫 입장김규대 COO, ‘국힘 김기현 대표’ 장남 맞지만“C레벨 임원으로 부족함 없는 경력‧역량 갖춰”‘러그풀’‧‘먹튀’‧‘꼬리자르기’ 각종 의혹 제기엔“자생력 갖추면 분사가 당연”…법적 대응 예고
“언오픈드는 적임자를 채용하고 역량을 갖춘 직원을 승진시켰을 뿐, 정치적인 배경을 고려하거나 이용한 사실이...
회사 관계자는 “NFT 프로젝트는 러그풀(rug pull) 사례가 많아 시장 참여자들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인스코비는 앤돌핀즈 NFT 프로젝트의 단계별 로드맵을 계획대로 진행하며,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코로나를 거치며, MZ세대들의 와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맞게 NFT 와인이 출시되는 만큼, MZ세대를 중심으로...
연이은 코인 예치 러그풀 의혹…투자자 불신 커져가상자산 이용 서비스 다각화 어려워질 수밖에매매 서비스만 생존 시 거래소 독주체제 공고해질 것
가상자산 시장에 크고 작은 이슈가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관련 규제 부재로 보상 방안도 미비해 투자자들은 보유한 가상자산을 보다 안전한 장소에 맡기는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일각에서는 하루인베스트에서 운용하는 금액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 추정하며, 러그풀이 발생하면 시장에 여파가 클 것이라 우려한다. 미신고 사업자이기 때문에 금융당국에서도 파악한 바가 없다. 하루인베스트는 지난달 ISMS 예비인증을 밟았다고 밝혔으나, VASP 신청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FIU 관계자는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라 별도로 보고 있는 것은...
계속되는 김치 코인과 NFT 프로젝트의 러그풀 역시 투자자들의 분노를 낳고 있다. 모 관계자는 “과거 옥장판 팔던 다단계 업체 사람들이 이제 코인을 팔고 있다”고 말했지만, 혁신을 내세우던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각종 의혹으로 시끄러운 건 사실이다. 작년 5월 크립토 윈터 사태를 촉발시킨 테라·루나 사태는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시장의 각종...
실제로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는 ‘탈중앙화 선언’은 곧 ‘러그풀(프로젝트 운영을 중단하고 사라지는 사기 행위) 선언’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현재 시점에서 클레이튼 GC 해임은 사실상 책임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일 뿐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현재로서 퍼미션리스는 책임 소재가 불명확해지는...
2021 ‘밈 코인’ 광풍 때 등장한 프로젝트 중 40% 중단대부분 폰지 사기·러그풀 사기국내서 상폐된 코인 절반도 프로젝트 문제로 상폐
지난 5년 동안 평균 947개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사라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라진 가상자산 프로젝트는 대부분 폰지 및 러그풀 사기로 막대한 투자자 피해를 낳았다.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게코가 2018년부터...